‘빵돌이’ 서범준이 ‘빵의 도시’ 대전으로 빵지순례를 떠났다./사진제공=MBC
‘빵돌이’ 서범준이 ‘빵의 도시’ 대전으로 빵지순례를 떠났다./사진제공=MBC
‘빵돌이’ 서범준이 ‘빵의 도시’ 대전에서 가방과 마음을 빵빵하게 채웠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범준이 대전의 빵지순례 투어 버스에 탑승한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빵을 많이 먹지 못했다는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났다며 한풀이 빵 투어에 나섰다. 서범준은 “드디어 왔다”라며 대전 빵지순례 버스 앞에서 감격했다. 45인승 버스 좌석을 가득 채운 다양한 연령대의 ‘빵지순례자들’과 ‘빵아저씨’ 등 오직 빵이 좋아 한자리에 모인 이들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워했다.
‘빵돌이’ 서범준이 ‘빵의 도시’ 대전으로 빵지순례를 떠났다./사진제공=MBC
‘빵돌이’ 서범준이 ‘빵의 도시’ 대전으로 빵지순례를 떠났다./사진제공=MBC
‘빵아저씨’는 출발에 앞서 “빵 버스를 타는 순간 여러분의 지갑은 열릴 수밖에 없는 운명 속에 던져졌다는 걸 아셔야 한다”라며 남다른 빵철학을 말했다. 버스에 내리자 ‘빵지순례’ 전용 가방을 들고 ‘빵아저씨’의 뒤를 따르는 서범준과 빵지순례자들의 모습에 코드쿤스트는 “실존하는 세상인 거지?”라며 놀랐다. 눈앞에 펼쳐진 ‘빵지순례의 세계’에 전현무와 김신영, 그리고 기안84, 코드쿤스트, 민호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서범준은 빵집에서 구매한 빵을 바로 먹는 ‘길빵, 활먹’을 보여주는가 하면 한정판 에그타르트를 사수하기 위해 빵지순례자들과 달리기 시합을 벌였다.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에서는 녹차 맛 빵을 집중적으로 공략, 거침없이 빵을 쓸어 담았다. 상자에 담긴 롤케이크와 케이크도 별도로 포장했다. 빵 투어의 쉼표가 되어 줄 떡볶이로 ‘빵 해장 타임’과 ‘빵지순례 수료증’을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서범준은 빵지순례를 하며 동네 이웃과도 인연을 맺는 등 훈훈한 ‘빵정’을 나눴다. 준비한 대형 보냉백을 빵으로 가득 채우며 ‘빵지순례’를 마친 그는 “역시 빵은 옳았다”라며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서범준은 지난해 7월 키의 절친으로 집들이에 초대 받아 처음으로 '나혼산'에 출연했다. 이후 빵으로 시작해 빵으로 끝나는 ‘빵생빵사’ 일상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7월 방송된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에도 참석해 '나혼산' 멤버로서의 의리를 뽐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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