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 딸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 사진=이지현 유튜브 채널 캡처
이지현이 딸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 사진=이지현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두 차례 이혼 후 딸과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퀸지현'에는 '돌아서면 밥 차리는 하루N끼 남매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현이 딸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 사진=이지현 유튜브 채널 캡처
이지현이 딸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 사진=이지현 유튜브 채널 캡처
이지현은 쉬는 날에도 자녀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집안일을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점심으로 감자수제비떡국을 만든 그는 "요즘 너무 피곤해서 고기로 살 좀 찌웠다. 이제 나잇살이 문제"라고 털어놨다. 이어 딸 서윤의 도시락을 챙기던 이지현은 "서윤이가 밥 좀 많이 먹는 게 소원이다. 여자애 들은 많이 안 먹는다"며 걱정했다.

이에 제작진이 "요즘 지나가는 애들 보면 죄다 말랐다"고 하자 이지현은 "그런데도 자기가 되게 살찐 줄 안다. 아이돌 보고 자라고 SNS의 힘도 무시 못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 역시 "그렇게 마른 게 예쁜 것도 아닌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지현은 "건강의 기준이 아예 마른 것"이라고 지적하며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아이돌을 중심으로 극도로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이른바 '뼈말라'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지현 역시 외모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자녀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이 딸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 사진=이지현 유튜브 채널 캡처
이지현이 딸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 사진=이지현 유튜브 채널 캡처
이지현은 키 162cm에 몸무게 43kg의 마른 체형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 역시 어린 시절부터 입이 짧았다며 "원래 먹는 거에 식탐이 없다. 우리 아빠가 옛날에 나보고 밥 먹으면 돈 준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 마음이 이해가 간다. 서윤이가 밥을 더 안 먹는다고 하면 나도 돈을 준다고 할 것 같다. 용돈 줄 테니 먹으라고 할 것"이라며 딸을 향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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