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유도 쌍둥이’ 조준현이 앞서 소개팅을 했던 소이원 스포츠 아나운서 ‘애프터 데이트’에 나서며 ‘썸 굳히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조준현은 “소개팅 후 (소)이원 씨와 사적으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핑크빛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소이원의 대학원 수업이 있는 날 짬을 내 북카페에서 만났다. 캠퍼스 커플처럼 ‘열공 데이트’를 한 뒤에는, 조준현-조준호 형제가 운영하는 유도 아카데미로 자리를 옮겼다. ‘쌍둥이 형’ 조준호가 이들을 맞이한 가운데, 소이원은 조준현이 특별히 제작한 핑크색 유도복을 선물 받아 행복해했다.
조준호가 동생의 압박으로 도장을 강제로 떠나게 되자, 조준현은 ‘호신술’ 지도를 핑계 삼아 소이원을 번쩍 드는 ‘초밀착 스킨십’을 했다.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 1대 1 수업을 마친 두 사람은 다시 신촌으로 가서 ‘캠퍼스 커플’ 바이브를 뽐냈다. 그러던 중, 조준현은 평소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소이원을 위해 요즘 핫한 ‘세탁실 콘셉트’의 네컷사진 숍으로 데려가 재밌게 사진을 찍었다. 어느덧 대학원 수업 시간이 다 되어 학교 정문에 도착했고, 조준현은 “잠시 앉아서 얘기를 좀 할까요?”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조심스럽게 “일단은 제가 합격이라는 거냐?”라고 용기를 내 물었다. 소이원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달달한 기류 속 조준현은 강의실 앞까지 소이원을 데려다줬고, “다음에는 ‘과잠’을 맞춰 입고 캠퍼스 데이트를 하자”라고 약속하며 이날의 데이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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