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우주떡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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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가 영업 도중 발생한 조리 실수에 당황하지 않고 솔직한 사과와 대처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밤 8시 35분 방송된 tvN '우주떡집'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과 엑소 도경수가 함께한 서울 식당의 마지막 저녁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지는 손님에게 나간 버거 패티가 완전히 익지 않은 사실을 파악하고 즉시 테이블로 달려갔다.

이영지는 "완벽한 저희들의 잘못"이라며 "즉시 다시 조리해 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주방으로 돌아온 이영지는 "조리 시간을 착각했다"며 자책했고 미미의 다독임 속에 서비스 쉬림프 버거까지 준비해 손님을 다시 찾았다.

6분 30초 동안 정확히 조리했음을 피력한 이영지는 손님과 멤버들에게 비프 값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대처를 마쳤다.
사진 = tvN '우주떡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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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온 도경수를 향한 멤버들의 유쾌한 영업공작도 이어졌다. 이은지와 미미가 도경수의 합류로 한결 여유로워진 현장 분위기에 만족감을 드러내자 안유진은 저녁 준비까지 돕고 가라며 설득에 나섰다.

계약서에 적힌 도우 개수를 언급하며 이영지가 거들자 도경수는 대결에서 진 점을 지적하며 맞섰지만 멤버들의 거센 반발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돼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은지가 선창한 도경수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멤버들이 손 하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주저앉아 머뭇거리던 이영지가 뒤늦게 하트 대열에 합류해 웃음을 안겼다.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해 서울까지 이어진 식당 운영을 모두 끝마친 멤버들은 마지막 영업에 대한 시원섭섭한 소회를 공유했다.

이은지가 총매출을 계산했을 때 1인당 약 10만 원 정도가 남을 것 같다고 예상하자 고된 노동을 마친 이영지는 크게 발끈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지는 아이스크림 하나와 떡볶이 냄비 하나만 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식당 운영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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