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민이 정연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캡처
배우 이창민이 정연호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캡처
배우 이창민이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현실적인 직장인 연기로 공감을 얻고 있다.

이창민이 출연 중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10년째 연애 중인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를 중심으로 사랑과 관계의 변화를 그리는 로맨스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달 12일 2.6%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11일 1.9%로 하락했다.

낮아진 시청률 속에서도 이창민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훈민제과 구매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정연호 역을 맡았다. 인물은 직장인으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남궁호를 둘러싼 회사 내부 상황에도 관여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동료들 사이에서 의외의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해 작품에 현실감을 불어 넣고 있다.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캡처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캡처
이창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8회에서 정연호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이날 장연호는 석부장(강학수 분)과 함께 남궁호를 둘러싼 이야기를 나누며 훈민제과 내부의 상황을 파악한 모습을 보였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보였던 정연호가 회사 내부의 사건에 얽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극에 긴장감이 조성됐다.

반면 남궁호와 마주한 장면에서는 자신의 이름이 장난스럽게 저장된 사실을 알게 되자 발끈해 귀여운 성격까지 보여줬다.

이후 수입 원재료 단가 변동 조사와 관련한 업무 장면에서는 다시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표정과 리액션, 주변 인물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긴장감과 코믹함을 오가는 정연호의 매력을 표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캡처
사진제공=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캡처
한편 이창민이 출연 중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남궁호와 이미도의 관계 변화와 함께 훈민제과를 둘러싼 이야기가 본격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창민이 분한 정연호가 앞으로 극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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