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더하우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더하우스’는 출산을 위해 별장을 찾은 부부가 낯선 이들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숨겨진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다.
서우는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이유 모를 위협을 당하며 피폐해져가는 아내 비루 역을 맡았다. 상대역인 오창석 배우와의 호흡을 묻자 서우는 “첫 만남부터 반전의 연속이었다”며 “진중하고 어려울 것 같은 이미지였는데, 재밌고 털털하고 자상했다. 실제 남편처럼 잘 챙겨줘서 호흡도 잘 맞았다”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