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과 성희주(아이유)가 첫날밤을 보낸 가운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례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성희주는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안대군은 산소호흡기를 달고 병상에 누워있는 성희주이 모습을 바라보며 자리를 떠나지 못한 채 곁을 지켰다.
이후 성희주는 검사 결과 '디곡신 중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다 투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하자 성현국(조승연 분)은 이안대군이 뺨을 때리며 화풀이를 했다.
그런 가운데 의식을 되찾은 성희주는 혼례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술잔이 바뀌었던 점을 언급했고, 이에 이안은 “나를 노린 것 같다. 내가 먹었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건의 방향을 짐작했다.
성희주는 “다들 군부인 거리니까 눈치가 보이긴 한다”라며 “우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안은 오히려 자신을 노린 상황이라면 다행이라고 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성희주도 심각한 상황을 애써 풀어보려 노력했다. 그는 “저 과부 되면 책임질 거냐”라고 말하며 이안을 향해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하지만 평온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성희주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결혼 계약서가 유출되며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이안은 무대에 올라 “나만 봐”라고 말하며 성희주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떠나 다음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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