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명상 기자]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의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는 청년 사장들 중 가장 모범적이라고 평가받는 파스타 팀을 찾아 요리 컨설팅을 해줬다.
파스타 팀은 점심 시간에 27인분을 판매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고객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었다. 파스타 팀은 쉬는 시간에도 요리 연구를 계속했다. 숙원이었던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를 이용한 파스타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갈무리
이들은 양파, 베이컨, 마늘, 파, 갓김치 등을 조합하고 케이준 소스 등을 넣어 요리를 만들고 백종원과 함께 시식회를 가졌다. 하지만 맛이 김치볶음밥과 다를 바가 없다는 평을 들었다.
이에 백종원이 직접 준비에 나섰다. 갓김치 파스타를 살리는 방법은 마늘향이 우러날 때까지 재료들을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었다. 갓김치는 가장 마지막에 넣었다. 백종원은 “마늘 색이 중요하다. 고소한 맛이 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요리와 조언을 이어갔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갈무리
프로의 솜씨가 깃든 결과물은 과연 달랐다. 마늘의 고소함과 갓김치의 알싸한 맛이 살아 있어 파스타 팀을 놀라게 했다. 소중한 조언을 얻은 파스타 팀이 감사의 뜻을 표하자 백 대표는 “열심히 하니까 도와주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는 청년 사장들 중 가장 모범적이라고 평가받는 파스타 팀을 찾아 요리 컨설팅을 해줬다.
파스타 팀은 점심 시간에 27인분을 판매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고객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었다. 파스타 팀은 쉬는 시간에도 요리 연구를 계속했다. 숙원이었던 여수 특산물인 갓김치를 이용한 파스타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이에 백종원이 직접 준비에 나섰다. 갓김치 파스타를 살리는 방법은 마늘향이 우러날 때까지 재료들을 충분히 볶아주는 것이었다. 갓김치는 가장 마지막에 넣었다. 백종원은 “마늘 색이 중요하다. 고소한 맛이 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요리와 조언을 이어갔다.

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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