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1985년 노래 ‘쉴 곳 없는 나’로 데뷔한 김종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창민은 김종환이 작업한김수희의 곡 ‘아모르’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종환은 이창민의 무대에 “워낙 뛰어난 가수다. 이 노래를 저렇게 옥타브를 올려서 불러도 좋구나라는 걸 알았다. 그건 이창민 씨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한다.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후 이창민은 앞서 ‘백년의 약속’을 불러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손준호, 김소현 팀을 이기고 1승을 거뒀다. 두 팀은 웃으면서 서로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