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진은 자신의 SNS에 “여태까지의 모든 쇼들이 멋졌지만 이번 만지쇼는 최고였어요! 피날레 때의 디자이너님의 모습은 소름이 끼쳤다는. 항상 서로를 응원하던 팬이었는데 이번 쇼에서는 모델로 함께 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조소진은 메이크업 전과 후의 사진은 물론 ‘만지쇼’ 피날네를 마치고 디자이너와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피날레 진짜 멋있었어. 소진이 덕에 멋진쇼 봤다” “외국모델인줄. 너무 예쁘다. 우리 소진이 예뻐서 놀랐어요” “강렬한 만지걸 완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소진은 “첫 런웨이라 떨리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소진은 ‘2019 F/W 서울패션위크’ 김지만 디자이너의 그라피스트만지(GRAPHISTE MAN.G)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런웨이에 올랐다. 향후 배우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