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황정민 아내와 함께한 웨딩사진 깜짝 공개…뒤바뀐 의상

황정민의 독특한 결혼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1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영화 ‘히말라야’로 찾아오는 배우 황정민을 만났다.

이날 황정민은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아내가 내게 쓴소리를 한다. 좀 씻고 다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웨딩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은 황정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은 “내가 장난을 좋아한다. 추억을 남기려고 의상을 바꿔서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은 “아직 아내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에 “결혼 11년이 됐다. 늘 사랑한다”고 전한 후 “아내가 늘 날 지켜보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히말라야’는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등산에 나선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16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섹션TV‘ 방송 영상 캡처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