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15회에서는 세강고 2학년 3반의 담임선생님 김준석(이필모)이 정수인(정인서) 사망 사건에 대한 죄책감에 결국 학교를 그만 뒀다. 정들었던 학생들과의 이별하는 준석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뭉클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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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이 연기하는 김슬영은 전 담임인 김준석과는 180도 다른 성격의 일명 ‘독사 담임’.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카리스마와 포스를 발산하는 그는 오직 아이들의 성적만을 바라보고 사는 성적지상주의인 인물이다. 아이들은 그의 등장과 함께 늘 따뜻하고 편안했던 김준석 선생님에 대한 부재를 느낄 예정이다.
한편 15회에서는 강소영(조수향)의 계략으로 인해 2학년 3반 친구들 모두가 이은비(김소현)와 고은별(김소현)을 한 자리에서 목격했다. 이에 모든 비밀을 들키고 만 쌍둥이 자매의 운명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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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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