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이윤지 실감나는 연기로 관심 집중

tvN ‘구여친클럽’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이윤지의 실감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이윤지는 케이블채널 tvN ‘구여친클럽’에서 웨딩 촬영 당일에 파혼 당한 화영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성공지향적 성격을 지닌 화영(이윤지)은 투자사 본부장 영재(김사권)와의 결혼을 앞두고 행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러나 웨딩 사진 촬영 당일 명수와 화영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영재가 파혼을 선언했다.화영은 영재를 깊이 좋아했지만 자존심 때문에 진심을 밝히지 못하고 사표를 제출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간 야무진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이윤지가 사랑스러운 허당 매력을 지닌 화영 캐릭터를 통해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내공을 자랑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윤지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외에도 tvN ‘렛미인5’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연기자와 MC로서 활동하고 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제공. tvN ‘구여친클럽’ 방송 화면 캡처

'구여친클럽' 이윤지, 실감나는 연기로 '관심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