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글 라이프’에 익숙한 늦깎이 신혼부부인 장서희와 윤건은 신혼 첫날 서로의 생활방식과 취미,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서로의 취향을 알아가며 부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신혼집에서의 첫날을 보내게 된 장서희와 윤건은 각자 꾸려온 살림살이들을 정리하며 서로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시작했다. 각자의 짐 속에서 의외의 물건들을 발견한 두 사람은 “앞으로 더 많이 알아가야겠다”며 서로 다른 취향에 놀라기도 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처음으로 함께 요리를 하며 의견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쌀 씻는 법부터 채소를 써는 법 등 사소한 것들에서부터 잡음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견해차가 있을 때마다 타협점을 찾아가며 서로 맞춰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윤건은 “부부란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 가는 과정”이라며 “그래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 가는 첫걸음마를 시작한 늦깎이 신혼부부 장서희-윤건의 이야기는 14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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