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유로운 일요일 따사로운 햇살 노을이 이쁘다 사랑 휴먼다큐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현수는 아내 우나리씨와 얼굴을 카메라에 근접하게 된 뒤 손가락으로 조그만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현수와 우나리씨는 11일과 오는 18일 2부작으로 방송되는 2015 MBC ‘휴먼다큐 사랑’의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안현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간의 비화와 러시아 생활, 그리고 아내 우나리씨와의 사랑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편의 내레이션은 배우 이유리가 맡았다.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의 1부는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안현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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