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석은 최근 ‘뇌섹남’ 방송을 모니터링한 뒤 작가의 모바일 메신저로 “?송 봤는데 김지석 귀여워. 장난 아냐”라며 “남자인 내가 설레. 호감이야”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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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첫 방송부터 전현무로부터 “‘뇌섹남’에 왜 나왔냐”는 질타를 받았으나 많은 ‘허당 어록’을 남기며 ‘뇌섹남’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지석은 ‘승객의 불만 사항에 대응하라’는 항공사 영어 면접에서 콩글리쉬 발음으로 외쳐 댄 ‘캄다운(Calm down)’을 외치는가 하면 ‘도로 표지판이 된다면 어떤 표지판이 되겠는가’를 묻는 면접에서 말이 꼬여 ‘노루’를 무한 반복, 이장원의 기타 연주용 ‘피크’를 보고 당구장 ‘초크’라고 말하는 등 수많은 유행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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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 굳어버린 뇌를 깨워주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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