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12월 먼데이키즈의 전 멤버 임한별과 레인보우 재경이 함께 한 ‘마카롱’에 이어 공개되는 미친감성프로젝트 두 번째 곡은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호로록~호로록~’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이별 실화를 담은 곡이다.
아이돌 그룹 연습생과의 열애, 결별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던 이국주의 이별 실화와 그녀의 진심 어린 마음을 노래한 ‘이별 연기’는 밝고 쾌활하고 자신감 넘치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아닌 여리고 섬세한 ‘여자 이국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별 후에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쿨한 척, 다 잊은 척 연기하지만 현실은 이별로 인해 아파하고 힘들어한다는 의미를 지닌 ‘이별 연기’는 이별을 경험해 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와닿는다.
또한 미친감성 프로젝트 No.2 ‘이별 연기’에는 먼데이키즈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임한별과 가비엔제이 전 멤버 장희영이 이국주를 위해 참여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두 사람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와 이국주의 솔직한 심정이 담긴 나레이션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미친감성 프로젝트 No.2 ‘이별 연기’는 금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