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티저에서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과 이해리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홍콩 시내를 가로지르는 2층 버스에서 의문의 남자 뒤에 앉은 이해리, 강민경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창밖 풍경만 감상하는 이해리와 달리 남자를 몰래 응시하는 강민경의 알 수 없는 표정이 세 사람의 관계를 암시한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 MBC ‘전설의 마녀’에 출연한 바 있는 모델 겸 배우 도상우가 다비치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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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의 신곡 ‘두 사랑’은 ‘썸’을 작사, 작곡한 제피와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싱한 원영헌, 동네형이 의기투합해 만든 미디엄 템포 곡이다. 힙합을 베이스로 한 상큼한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가 특징으로, 비밀에 부쳐진 A급 래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두 사랑’ 티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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