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윤미도 역을 맡은 강민아는 동글동글한 안경에 각진 레고 머리, 교복 트레이닝 패션으로 여고생의 정석을 보여왔다. 그런 그녀가 트레이드마크였던 안경을 벗고 어여쁜 숙녀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것.
공개된 사진 속 강민아는 러블리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18일 방송될 10회의 한 장면으로 평소 말투며 행동까지 털털했던 윤미도 캐릭터가 이러한 변신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또한 장미빵 테러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변장수사를 감행한 것인지, 아니면 이예희(혜리)에게 향한 안채준(장기용)의 마음을 되돌려 놓기 위한 작전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미도의 깜짝 놀랄 변신에 진지희, 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를 비롯해 장기용까지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미도의 변신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 10회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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