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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준호♥김지민, 축가는 변진섭·거미…사회는 이상민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의 결혼식에 연예계 선후배가 총출동한다. 변진섭, 거미는 축가를, 이상민은 사회를 맡았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호와 김지민의 오는 13…

단독 김준호♥김지민, 축가는 변진섭·거미…사회는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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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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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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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부모에게 억 단위로 돈 빌려…이수근, 일침 가했다 "어떤 여자 불행하게 만들려고" ('물어보살')

    [종합] 부모에게 억 단위로 돈 빌려…이수근, 일침 가했다 "어떤 여자 불행하게 만들려고" ('물어보살')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3회에는 4살 터울의 친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했다.정수기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30대 사연자는 "4살 터울 형이 있는데, 돈 때문에 힘들어해서 부모님과 제가 많이 도와줬다"며, "이제는 형이 자립심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살면 좋겠다"고 사연을 소개했다.그는 "형이 일을 해보겠다고 서울에 올라갔었는데, 200만 원 대출받아달라고" 했다며, "그때 형이 이야기하길, '나한테 돈을 빌려주면 네 신용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돈 빌려드렸다"고 말했다. 형이 서울에서 무슨 일했냐고 서장훈이 묻자, 사연자는 "다단계를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2018년 결혼을 준비하던 사연자는 '500만 원만 빌려 달라'는 형의 요청에 다시 대출을 해줬고, 결혼 후 부모가 내어준 신혼집에서 지내던 중 수신인이 형으로 된 빚 독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어머니의 부탁으로, 사연자는 신혼집 리모델링을 위해 대출받은 800만 원과 추가 대출금까지 형에게 주었다고 말했다.또한, 사연자는 형에게 결혼할 당시 예단비까지 줬으며, 형이 본인에게는 총 2,400만 원, 부모에게는 약 1~2억 정도를 빌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장훈이 "(형은) 그 뒤로는 다른 일은 안 한 거냐"고 묻자, 사연자는 형이 사고 출동 에이전트로 일하면서 렌터카 사업을 시작했으나 많은 빚을 지게 되었고, 현재는 개인회생을 신청해 힘들게 지내는 중이라고 전했다."형은 결혼했냐"라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못 했다"면서 상견례까지 잡았는데, 어이없는 이유로 파투를 냈다며, "상대가 상견례 장소를 삼겹살집으로 잡으

  • 손연재, 자유부인 됐는데 시종일관 남편·아들 생각…"나 안 보고 싶니?" ('손연재') [종합]

    손연재, 자유부인 됐는데 시종일관 남편·아들 생각…"나 안 보고 싶니?" ('손연재') [종합]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자유부인이 됐음에도 남편과 아들을 떠올리는 스윗한 아내이자 엄마 면모를 보였다.지난 7일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 후 첫 일탈..? 본격 먹고 또 먹는 입터진 도쿄 여행 2박 3일🗼(준연아,, 엄마 안 보고싶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이날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을 하기로 했다는 손연재는 2010년 러시아에서 인연을 맺은 언니 그리고 2015년 자신의 영어 선생님이었던 각각 15년, 10년 지기와 셋이서 첫 해외여행을 간다고 설명했다.아들 준연이와 3일 동안 떨어져 있는 건 처음일 것 같은데 아침에도 가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았다"면서도 육아로부터 해방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이내 공항에 도착한 손연재는 카메라 배터리를 캐리어에 넣어둔 탓에 공항 직원으로부터 거듭 이름이 불렸다. 손연재는 "수치스럽다"며 다시 배터리를 챙겼고 지퍼백에 넣어 가방에 넣었다.손연재는 지인들 사이에서 먼저 나서서 일본어를 뱉어냈다. 유창한 일본어로 그는 호텔 찾기에 성공했고 그는 고급스러운 호텔을 자랑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손연재는 자유라는 것에 일단 행복해 하는 등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점심을 먹으러 내려온 손연재는 호화스러운 식당 건물에 아파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 달 살기 해야겠다"며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 손연재는 음식 주문을 받기 위해 직원이 일본어 폭격을 쏘았는데도 침착하게 대답하는 일본어 실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밥을 다 먹은 손연재는 자유부인이 됐음에도 곧바로 아동복 매장에 올라갔다. 아기자기한 장난감들과 인형 그리고 옷들을 보며 손연재는 아들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

  • 176cm 정호연 옆에 서니 블핑 지수도 쪼꼬미…어깨동무로 절친 인증

    176cm 정호연 옆에 서니 블핑 지수도 쪼꼬미…어깨동무로 절친 인증

    모델이자 배우 정호연이 블랙핑크 콘서트에 방문했다.7일 정호연은 자신의 계정에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지수는 176cm 정호연 옆에서 앙증맞은 매력을 뽐냈다.블랙핑크는 지난 5~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포문을 열었다. 공연에서는 신곡 '뛰어'가 처음 공개됐으며, 이틀간 약 7만8000명이 공연장을 방문했다.YG는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주말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구역에 대한 불편을 접수해 주신 분들을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관람 환경을 고려하고, 보다 나은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조혜원♥' 이장우, 외면 당했다…무리한 요청에 시민들도 모른 척 ('두유노집밥')

    '조혜원♥' 이장우, 외면 당했다…무리한 요청에 시민들도 모른 척 ('두유노집밥')

    이장우가 ‘한국 집밥’으로 태국 야시장 정복에 나선다.7월 9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에서는 이장우가 세계 곳곳에 한국 집밥의 맛과 정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의 첫 국가로 태국을 찾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이장우는 “태국 사람들이 보통 아침부터, 점심, 저녁을 모두 사 먹느라 한국의 집밥 같은 문화가 없다. 그래서 이곳에서 한식 집밥을 해주면서 현지 사람들과 친해지고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하는, 그런 여행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다. 직후 그는 태국 방콕의 딸랏플루 야시장 구경에 나서는데, 홀린 듯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집밥도 식후경!”을 외친다. 그를 사로잡은 음식은 ‘팟씨유’(현지식 소고기 볶음면)로, 이장우는 음식을 먹던 중 “나시고렝 같은 느낌인데, 한국식으로 치자면 불고기에 당면을 볶아놓은 맛?”이라는 설명해 군침을 자극한다.그런데 그는 식사를 마치자마자, 가게 사장님에게 가서 정중히 부탁을 한다. 이장우는 “이런 야시장에서 요리를 해 보는 게 꿈이었다”며 “혹시 제가 여기서 한국 요리를 만들어서 대접해도 되냐?”고 청한다. 사장님의 쿨한 승낙에 그는 곧장 커다란 웍을 잡고 마늘과 쥐똥고추, 돼지고기, 김치 등을 투하해 뜨거운 불길 속 화려한 웍질을 선보인다. 그러던 중, 뒤에서 “형!”이라며 누군가 이장우를 부르는데, 다름 아닌 갓세븐의 뱀뱀이다.현지서 뱀뱀과 깜짝 상봉한 이장우는 “이게 누구야? 깐피묵~, 우리 피묵이~”라고 뱀뱀의 태국 이름을 부르면서 반가워한다. 이런 가운데, 뱀뱀이 나타나자 태국 현지인들은 물론

  • 김지우, 김조한과 불륜설에 입 열었다…"가정 있는 남자 뺏은 내연녀 돼" ('4인용식탁')

    김지우, 김조한과 불륜설에 입 열었다…"가정 있는 남자 뺏은 내연녀 돼" ('4인용식탁')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과 쇼윈도 부부설, 김조한과의 불륜설에 대해 입 열었다.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김지우가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맺어진 절친, 배우 김히어라와 댄서 아이키를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 13년 차인 김지우는 한결 같이 부부 사이가 좋아 ‘쇼윈도 부부’로 의심받기도 했다. 이에 김지우는 “사이가 좋으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결혼하고 1년 정도 되니 고비가 왔다. 아기 낳고 돌 정도 되니 고비가 오더라. 안 싸울 수가 없다. 그래서 부부 상담도 받아봤다”고 밝혔다.이어 김지우는 “남편은 주방에서 무서운 위치에 있어야 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말투도 명령식이 많았다. 나도 남편이 그렇게 말할 때마다 예민하게 받아쳤다. 나를 부주방장처럼 대하는 것 같아 화낸 적도 있다. 자존심이 상하더라”고 결혼 초기 갈등을 고백했다. 김지우는 부부 위기를 거치면서 레이먼킴이 많이 고쳐줬다며 “기계는 고쳐 써도 사람은 고쳐 쓰는 것 아니라던데 사람도 고쳐지더라”고 고마워했다. 김지우는 과거 레이먼킴으로 인해 김조한과 불륜설이 불거진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연애할 때 가로수길에 남편 레스토랑이 있었다. 식당 끝나고 데이트를 하는데 김조한 씨가 저랑 바람이 났다고 소문이 났다. 졸지에 내연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우는 "김조한 씨는 너무 예쁜 가정을 꾸리고 살고 계신데, 김지우가 가정이 있는 남자를 빼앗았다더라. 알고 보니 두 사람이 닮아서 그런 거였다. 심지어 둘이 친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

  • 안효섭, '케데헌' 전세계 1위 찍더니…원작이 2억뷰 '전독시'로 스크린까지 욕심[TEN피플]

    안효섭, '케데헌' 전세계 1위 찍더니…원작이 2억뷰 '전독시'로 스크린까지 욕심[TEN피플]

    안효섭이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글로벌 영화 부문 1위'라는 좋은 기세를 몰아간다.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독시'는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판타지 액션물이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웹소설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넘긴 인기작이다. 안효섭은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았다.원작의 팬층이 탄탄한 작품은 이를 영화화했을 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만큼 주인공 안효섭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안효섭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그는 "부담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라며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 부담감이 저한테 하나도 도움이 안 됐다. 영화 데뷔, 큰 스케일의 영화라는 점보다 내가 재밌게 봤던 시나리오를 최대한 독자의 시점에서 만들어 내야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부담감을 이기고 안효섭이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연대'라는 영화 속 메시지 때문이었다. 극 중 김독자는 소설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이 홀로 살아남는 결말에 크게 실망한다. 현실이 된 소설 세계관을 접한 김독자는 유중혁 혼자만 살아남는 결말이 아닌,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는 결말로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안효섭은 "무엇보다 영화가 가진 철학에 관심이 갔다.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에 끌렸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실이 돼버린 소설 속 세계에서 스스로를 증명해 가는 인물의 모습

  • "나 가해자 아냐"…송하윤·심은우, '학폭' 그림자 떼고 대중들 만날 수 있을까 [TEN피플]

    "나 가해자 아냐"…송하윤·심은우, '학폭' 그림자 떼고 대중들 만날 수 있을까 [TEN피플]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으로 나란히 공백기를 가지게 된 배우 심은우와 송하윤이 동시에 복귀 시동을 예고했다.심은우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5년 만이에요'라는 영상 제목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영상 속에서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는 배우이자 8년차 요가 강사다. 햇수로 5년 정도 (배우)일을 쉬게 됐는데, 학폭 이슈가 생겼다"고 근황을 전했다.앞서 심은우는 2021년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3월 수사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증거들이 나왔고, 수사 결과에도 명시돼 있다"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누명을 벗었다.심은우는 "최종적으로는 '학교폭력이 아니다'라는 결과를 긴 시간 동안 싸워서 갖게 됐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잘 견뎠고, 일상을 잘 지키려 했다"고 근황을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5년 동안 오디션을 딱 1번 봤다는 심은우는 "배우로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오면 좋겠고,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만 쉬고 싶다"라며 복귀를 호소하기도 했다.송하윤 역시 복귀를 바라고 있다. 송하윤은 지난해 4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송하윤은 논란이 제기된 직후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이후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약 1년 만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B씨를 형사 고소했다. 송하윤 측은 "B씨가 경찰에 지명 수배된 상태"라며 "B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B씨가 미국에 거주해 입국과

  • [공식] '888억 건물주' 전지현, 3년 만에 결별 했다더니…새 출발 알렸다

    [공식] '888억 건물주' 전지현, 3년 만에 결별 했다더니…새 출발 알렸다

    배우 전지현이 PEACHY(피치컴퍼니)와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22년 이음해시태그의 창립 멤버로 합류해 약 3년 동안 함께 활동해왔다. 전지현의 새 소속사 PEACHY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전지현은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물 흐르듯 자유로운 태도, 내면에서 우러나는 표현의 힘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만큼, PEACHY 설립을 통해 단순 매니지먼트의 설립을 넘어 배우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깊이와 여유, 내면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들어냈다. 전지현은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다. PEACHY는 저의 지금을 담아낸 선택이자,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기 위한 출발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EACHY는 “전지현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단순 배우의 활동 관리가 전부가 아닌, 배우의 삶과 표현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매니지먼트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9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북극성’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 문주(전지현)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전지현이 맡은 문주 캐릭터는 국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운 외교관이다. 전지현은

  • 김대호, "꼴 보기 싫은데"도 상의탈의 했다…"내 감정 우선"('위대한 가이드2')

    김대호, "꼴 보기 싫은데"도 상의탈의 했다…"내 감정 우선"('위대한 가이드2')

    '위대한 가이드2' 김대호가 요르단 사막 한가운데에서 도파민이 폭발해 상의를 탈의했다.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가 요르단의 특별한 사막 '와디 럼' 탐험을 시작한다. 진정한 '자연인'의 모습으로 사막을 만끽한 김대호의 활약은 물론, 그와 점점 닮아가는 이무진의 새로운 면모도 드러난다.이날 '사형제'가 찾은 '와디 럼'은 SF 영화 '마션', '듄'의 촬영지였을 만큼 비현실적인 자연 풍경을 자랑했다. 붉은 모래로 만들어진 언덕에 도착하자, 보고도 믿기지 않는 광경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대호는 "우주의 끝, 행성의 끝이란 생각이 들었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맨발로 뜨거운 모래 위를 질주하기까지 했다.누구보다 빠르게 정상에 도착한 김대호는 상의를 탈의한 채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그 순간을 회상하던 김대호는 "도파민이 돌았다. 꼴 보기 싫은 몸이지만 내 감정이 중요했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무진은 "지금 아쉬운 점은 형의 벗은 모습밖에 없다"라며 솔직한 평을 남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형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한 '움프루스 락 브릿지'로 향했다. 김대호는 자연이 만들어낸 기이한 형상에 놀란 것도 잠시, 이번에도 역시 가장 먼저 암벽 등반에 나섰다. 그러나 곧이어 예상보다 가파른 구간이 이어지자 "무섭다. 괜히 올라왔나"라며 반전 '겁쟁이 모멘트'를 보였다.반면 이무진은 "내가 대호형보다 고소공포증 관련해선 위다&qu

  • 신유 보러 PD·작가들도 내돈내산 티켓팅…17년째 사랑받는 트롯 왕자님[종합]

    신유 보러 PD·작가들도 내돈내산 티켓팅…17년째 사랑받는 트롯 왕자님[종합]

    가수 신유가 17년째 식지 않는 인기를 보이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신유는 지난 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신유 콘서트 시작 -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시작'은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신유의 음악 인생 제2막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무려 4년만에 열리는 신유의 콘서트에 17년간 곁을 지킨 팬들은 물론, PD와 작가 등 방송 업계 관계자들까지 직접 티켓을 사서 보러올 정도로 뜨거운 현장이었다. 이외에도 공연장에는 에녹, 강문경, 박민수 등 후배 가수들이 응원차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강문경의 경우 직접 티켓팅을 해 공연장의 앞자리를 선점하며 선배의 콘서트에 힘을 더했다. 이날 '줄리엣'과 '불타는 남자'로 오프닝을 연 신유는 관객들과 반가운 첫인사를 나눴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신유는 "너무나도 뜻깊은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나의 음악 인생에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감회가 새롭고 벅차오른다"라며 "데뷔한지 오래됐는데 변치않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말로 표현이 안된다. 그렇다고 팬들한테 용돈을 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오프닝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올린 신유는 '잠자는 공주', '나쁜 남자', '고향으로 가는 배', '님이여', '바람의 노래', '시계바늘' 등의 무대를 꾸미며 섬세한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특히 '바람의 노래'를 부를 땐 웅장한 고음을 폭발시키며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신유는 노래를 부르던 도중 스

  • 두 딸 존재 숨겼던 KCM, 셋째 품었다…"기쁜 마음에 노래 제작"

    두 딸 존재 숨겼던 KCM, 셋째 품었다…"기쁜 마음에 노래 제작"

    가수 KCM(44·본명 강창모)이 경사를 알렸다.KCM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며 "저… 셋째 아빠 됩니다😊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두 딸과 곰인형을 품고 있는 아내 그리고 남편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KCM은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셋째가 생겼음을 자랑했다.KCM은 "기쁜 소식 가장 먼저 노래와 함께 전해드린다"면서 이 곡은 셋째 소식을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KCM은 "늘 감사합니다🙂‍↕️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할게요🎹"라고 다짐했다.2022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A씨와 결혼한 KCM은 지난 3월 한 매체를 통해 "이미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보도에 따르면, KCM과 A씨는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으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 그로부터 9년 후 2021년 KCM과 A씨는 코로나19 여파로 혼인신고만 한 후 언약식만 가졌다. 당시 첫째 딸은 10살.1년 뒤 2022년 KCM은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A씨와 10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했다. 그해 KCM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 이때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이와 관련해 KCM은 "첫째 딸을 출산했을 당시 사기를 당하는 등 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며 "소중한 아이를 가졌

  • [공식] 박지훈, 軍 관심병사 됐다…우수 훈련병서 취사병으로 전락 ('취사병전설이되다')

    [공식] 박지훈, 軍 관심병사 됐다…우수 훈련병서 취사병으로 전락 ('취사병전설이되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6년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원작으로 하며 취사병 출신의 최룡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스토리와 조남형 감독의 독특하고 세련된 연출이 만나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을 예고한다. 여기에 배우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가 극의 배경이 되는 강림초소 안 개성 넘치는 군인들로 뭉쳐 관심을 모은다.먼저 박지훈은 강림초소로 갓 전입 온 이등병이자 취사병 강성재 역을 맡았다. 강성재는 최우수 훈련병에서 관심병사로 전락한 뒤 낯선 목소리를 따라 취사병 전직 퀘스트를 수락하게 된다. 강성재가 대한민국 국군의 식단을 책임질 전설의 취사병이 될 수 있을지, 박지훈이 그려낼 강성재의 레벨업 도전기에 이목이 집중된다.윤경호는 강성재가 소속된 4중대의 박재영 상사 역을 연기한다. 강한 사투리가 시그니처인 박재영은 화려한 사건, 사고 전적으로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행정보급관. 매번 진급에 실패해 만년 상사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다가 문제적 신병의 등장으로 골머리를 앓는다. 박재영의 바람 잘 날 없는 군 생활에 리얼함을 더할 윤경호의 열연이 주목되고 있다.강림초소장 조예린 중위 역은 한동희가 분한다. 한동희는 할 말은 해야 하는 꼿꼿한 성격을 가지고 육군사관학교 성골들 사이에 피어난 여대 학군단 출

  • '37세' 이수혁, 데뷔 18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칸 시리즈서 수상 "믿기지 않아" ('S라인')

    '37세' 이수혁, 데뷔 18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칸 시리즈서 수상 "믿기지 않아" ('S라인')

    배우 이수혁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7일 서울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과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이 참석했다.'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배우 이수혁은 ‘S라인’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 역을 맡았고, 이다희는 따뜻한 미소 뒤에 기묘한 분위기를 감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으로 분했다.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소녀 ‘현흡’ 역을 맡았고 배우 이은샘을은 ‘지욱’의 조카이자 ‘현흡’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선아’ 역으로 분했다.'S라인'은 지난 4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서 장편 경쟁 부문 ‘음악상(Best Music)'을 수상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소감을 묻자 이수혁은 "어느 날 밤에 감독님에게 칸에 가신다고 문자가 오셨다. 그래서 (저희 작품이 아니라) 다른 작품인 줄 알았는데 저도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믿기지 않는 상태로 비행기도 탔는데도 안 믿기더라. 수많은 관계자분들과 외국의 배우들과 감독들을 봤는데 믿기지 않았다"면서 "그렇게 큰 자리에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 같다. 갔다 와 보니까 작품에 대한 애정도 더 커지고 꼭 빠른 시일 내에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 윤다훈, 80대 父 보이스피싱 당했다…소름 돋는 녹취록 공개('같이 삽시다')

    윤다훈, 80대 父 보이스피싱 당했다…소름 돋는 녹취록 공개('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사기 피해를 당한 경험을 밝혔다. 윤다훈은 80대인 아버지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고 털어놨다.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스위스 살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담겼다.사남매는 루체른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호수뷰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던 사남매는 각자 당했던 사기 경험담을 공유했다.혜은이는 건물을 주겠다며 접근한 사기꾼 2인조를 떠올렸다. 빚에 시달리던 자신에게 "뒤에 금괴가 보인다"는 말로 현혹했다고.윤다훈은 80대 아버지가 최근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밝혔다. 녹취록을 통해 범인의 소름 돋는 음성을 생생하게 듣게 된 사남매는 충격을 받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AOA 임도화, 결혼 일주일 만에 깜짝 소식…오컬트 호러 장르 '검은 령' 티저 공개

    [공식] AOA 임도화, 결혼 일주일 만에 깜짝 소식…오컬트 호러 장르 '검은 령' 티저 공개

    아누팜과 AOA 임도화가 주연을 맡은 오컬트 호러 영화 '검은 령'이 섬뜩한 공포를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임도화는 지난달 28일 5살 연상의 연극배우 송의환과 결혼했다.'검은 령'은 끔찍한 과거와 비밀을 숨긴 '아누앗'(아누팜 트리파티)과 스물다섯이 되면 반드시 죽게 되는 '수아'(임도화)가 만월의 밤, 소름 끼치는 운명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티저 예고편은 어두운 골목길에서 시작된다. 남들은 볼 수 없는 무언가를 목격한 '수아'가 겁에 질린 채 걸어가고, 이어 '현우'가 절벽 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리어를 내던진다. 비장한 표정의 '아누앗'이 기묘한 분위기의 칼을 꺼내 들며 긴장감을 더한다.'수아'가 추락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절벽 아래로 던졌던 '현우'의 캐리어가 다시 그에게 돌아오면서 공포감이 고조된다. '아누앗'은 "지금부터 일어날 일을 막으러 왔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본격적인 사건의 시작을 예고한다.악귀가 사람들의 목숨을 노리기 시작하고, '수아'와 같은 얼굴을 한 정체불명의 여자가 등장하면서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운명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오징어 게임의 아누팜과 AOA 임도화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검은 령'은 동서양 오컬트 요소를 결합해 신선한 공포를 예고한다. 오컬트 호러 장르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르면서도 독창적인 매력으로 마니아층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