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S 드라마 ‘욕망의 덫’이 주요 인물들의 관계와 갈등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자신을 무너뜨린 인물에게 맞서는 이야기다.
주미란의 계획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고은설(전혜원 분)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고은설은 차석진(설정환 분), 강해라(주새벽 분)와 얽힌 뒤 여러 위기를 겪는다. 그는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나 진짜 돌아버리기 일보 직전이거든”이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낸다.
고은설은 결국 살인 누명까지 쓰고 모든 것을 잃는다. 출소한 뒤에는 자신을 이 상황으로 몰아넣은 사람을 찾아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나 이렇게 만든 사람 반드시 찾아내서 죗값 치르게 할 거야. 이제 되찾을 시간이야”라고 말한다.
고은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미란이 있는 청마그룹으로 향한다.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는 “다른 건 몰라도 청마에는 절대 들어올 수 없어”라고 경고한다. 이에 고은설은 “딱 기다려. 내가 제대로 보여줄 테니까. 이제부터 시작이야”라고 맞선다.
영상 후반부에는 주미란과 고은설을 비롯한 인물들이 서로 충돌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주미란이 벌인 일의 진실과 고은설이 누명을 벗는 과정이 극의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10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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