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가 관객 7만8000명을 열광케 했지만, 미공개 신곡을 둘러싼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블랙핑크는 6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BLAC…
가수 화사가 십년지기 스태프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북미 투어 중인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뉴욕에서 보스턴으로 이동하던 중 "막간을 이용해 퀴즈쇼를 하겠다. 제일 많이 맞추는 팀에 휴게소 이용권을 주겠다"라며 자신의 팀원들과 시간을 보냈다.화사는 "솔직히 나는 힘들어도 행복하다. 근데 스태프들한테 미안했다. 스태프는 무슨 죄인가 싶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웃게 해주고 싶어서 나름 재미있는 코너 같은 걸 준비해 봤다"고 입을 열었다.화사의 팀원들은 퀴즈쇼에 열중했고, 치열한 경쟁 끝에 댄서팀이 승리했다. 화사는 우승한 팀에 직접 자신의 카드를 건네며 "휴게소에서 마음껏 써도 된다"라며 웃어 보였다. 댄서들은 화사의 카드로 총 50만 원어치 간식을 구매했다. 현장에 있던 한 댄서는 "화사만큼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사람 자체가 매번 진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 역시 "너무 많이 베풀어서 뭐 하나 이야기하기 힘들다"라며 "제 생일날 차를 선물해 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에 화사는 쑥스러워하며 "언니랑 같이 일한 지 10년이 되어간다. 원래 타던 차가 고장 나서 못 바꾸고 있었다. 선물 해주고 싶어서 사줬다"고 덧붙였다.이를 지켜보던 곽튜브는 "현무 형도 우리 리더인데 우리에게 차 한 대씩만 안 되냐"며 농담을 건넸고, 전현무는 "이 앞에 라면이 진짜 맛있는 곳이 있는데 내가 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화사의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
1981년생 허경환이 1994년생 해금 연주자와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정태의 주선으로 3대 3 미팅에 나선 최진혁, 허경환, 이용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미팅 상대는 한의사 심하율, 해금 연주자 고수정, 스타트업 직원 최향기였다. 처음으로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10분씩의 로테이션 미팅이 시작됐다. 중간 선택 결과 허경환과 이용대가 심하율에게 호감을 보였고, 최진혁은 최향기를 택했다. 여성들의 선택은 심하율이 이용대, 최향기가 최진혁, 고수정이 허경환을 지목했다. 옥상에서 바비큐 파티도 진행됐다. 심하율은 허경환에 대해 "생각보다 냉미남의 느낌이 있다. TV에서는 유행어 하고 그러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차가운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고수정은 "생각보다 목소리가 낮고 키가 생각보다 크다"고 칭찬했다. 최종 선택 시간, 허경환이 중간 선택과 달리 고수정을 택했다. 나머지 사람들은 중간 선택과 동일했다. 이에 이용대와 심하율, 최진혁과 최향기, 허경환과 고수정 세 커플이 성사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전현무가 조언을 건넸다. 지난 6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13회는 컵밥으로 전 세계 외식업계를 점령한 ‘해외파 뉴 보스’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매력을 남긴 송정훈이 이날 방송에서 다섯 남매의 아침 식사와 학교 도시락을 직접 챙기는 ‘스윗 대디’로 변신했다. 연 600억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송정훈 보스는 ‘사당귀’를 통해 처음으로 자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헬스장, 영화관, 드레스룸, 서재 등이 갖춰진 집에는 송정훈을 꼭 빼 닮은 5남매가 함께 살고 있었다. 송정훈은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아이들이 먹을 아침밥과 도시락용 컵밥을 만들며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과시했다. 식사 중에도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고, 직접 운전해서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자상한 모습은 ‘섹시 핫 보스’와 대조되며 감동을 배가 시켰다. 특히 등교길 차 안에서 10대인 둘째 딸과 음악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던 송정훈은 “등교 시간이 나에게는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해 매력을 더했다. 5남매의 등교가 끝나자 송정훈은 다시 풀 에너지를 장착한 ‘열정 보스’로 변신했다. 송정훈은 학생과 선생님들을 위해 13년째 진행 중인 이벤트를 위해 유타의 한 공립 고등학교를 찾았다. 그는 학교 이벤트를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은 아직 낯선 문화에 열려 있고, 어릴 때 먹은 음식에 대한 기억이 평생 갈 수 있다. 학생들은 부모를 움직일 수 있는 소비층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타 주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에 사과했다.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드디어 왔구나. 최연소 게스트 카리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카리나는 꿈이 뭐냐는 질문에 "무탈한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최근 이슈가 있기도 했고,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다 무탈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아예 그런 의도가 없었다. 팬들이 너무 걱정하니까 미안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말을 하고 싶었다"고 사과했다.카리나는 "스태프들과 나가서 쌀쌀한 날씨에 겉옷을 사 입고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게시물을 올리고, 그러다 연락을 받아 지웠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가 너무 무지했다. 아무리 해외에 있어도 알아야 하는 부분이기도 했다. 더 인지하고 공부해야겠구나 싶더라. 너무 무지했던 건 맞는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카리나는 "제가 이야깃거리를 던진 게 맞으니 감당해야 할 부분이지만,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니까 그게 힘들었다"고 덧붙였다.앞서 카리나는 지난 5월 28일 숫자 '2'가 적힌 붉은색 옷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려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카리나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과했다. 그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며 "앞으로는 저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아티스트 카리나의 게시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비하인드 사진을 풀었다.권은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워터밤 비하인드”라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권은베는 빨간색 체크 셔츠를 입고 상큼함을 보였다. 더불어 터질 듯한 의상에 육감적인 몸매까지 드러냈다.한편 권은비는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를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여름 축제를 즐겼다.효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터밤"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효민이 자신이 론칭한 주류 브랜드와 함께 워터밤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흠 잡을 데 없는 바비인형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서초동' 이종석과 문가영의 공적으로도 사적으로 부딪쳤다. 하지만 회사 합병으로 '한식구'가 됐다.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2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 분)이 '자칭 10년지기' 신입 변호사 강희지(문가영 분)와 과거의 인연부터 법조인의 관점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투닥거리는 모습이 펼쳐졌다.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를, 전국 가구 평균 5.1%, 최고 5.9%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수도권, 전국 가구 기준 첫 방송 시청률 1위로 출발했을 뿐만 아니라 시청률 상승세까지 이어가고 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어쏘 변호사 모임에 참석한 강희지는 안주형에게 아는 체를 했지만 안주형은 어리둥절한 얼굴을 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것도 잠시, 강희지는 곧바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어쏘 변호사들 사이에 녹아들었다. 안주형을 향해 10년 전 두 사람이 홍콩에서 만났다는 사실까지 언급했지만 안주형은 여전히 그런 적이 없다고 답해 이들의 관계를 궁금케 했다.안주형과 강희지의 의견 대립은 밥상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안주형은 강희지와 대화를 하는 내내 어딘지 모르게 까칠한 태도로 일관했다. 강희지 역시 지지 않고 되받아치며 끊임없이 부딪혔다. 특히 안주형은 "강희지 씨가 잘못 기억하는 걸 것"이라며 대놓고 부정해 강희지의 성질을 박박 긁어댔다.또한 안주형과 강희지가 우연히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
4월 13일 첫 방송한 tvN '언니네 산지직송2'가 사 남매의 찐 가족 청정 케미를 보여주며 약 3개월 만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6일(일)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2' 13회에서는 전남 여수로 향한 사 남매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초대형 숭어잡이부터 직접 차려낸 제철 밥상 그리고 막내 이재욱의 생일잔치까지 마지막까지 눈 뗄 틈 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여수 게스트로 함께했던 원조 막내 덱스는 고둥 강된장부터 달걀 표고 장조림, 두부새우젓국까지 밥도둑 메뉴로 가득한 아침 식사를 끝으로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고했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과 함께 오 남매의 꽉 찬 케미를 선보였던 덱스는 "간만에 친정집 온 기분을 마구마구 느끼고 간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바쁜 일상 속 단비 같았던 하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복불복 조업에 당첨된 염정아, 임지연은 돌산 앞바다로 나가 숭어잡이에 도전했다. 어종 선별 작업을 담당한 두 사람은 펄떡이는 초대형 숭어에 얼어붙었지만 이도 잠시, 순식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바닷일 경력직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물에 입장한 고기는 숭어뿐만이 아니었다. 두 사람은 갑오징어부터 참돔, 돌돔까지 제대로 터진 어복을 자랑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쳤다. 임지연은 "이제 배가 조금 익숙해진다. 살면서 이런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배를 타 볼 일이 없는데"라며 뜻깊었던 조업의 추억을 되새겼다.여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집라인 나들이 이후 사 남매는 마지막 제철 저녁 밥상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염정아는 콩나물 2kg이 들어간 먹음직스러운 특대형 갑오징어 콩나물찜을 선보이
박보검이 극한의 코너로 내몰렸다. 만신창이가 된 채, 흉기 난동과 약물 투약 혐의로 현상금까지 걸린 수배자로 추락한 것. 충격 전개에 시청률은 전국 5.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지난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12회에서 강력특수팀이 역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의 불법 자금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자, 이는 민주영(오정세)의 악마의 광기를 건드렸다. 과거 관세청 공무원이 된 민주영은 밀수꾼 오봉찬(송영창)이 조직원의 징표로 준 금장 시계가 가짜라는 사실에 광기 버튼이 눌렸고 "지금 당장 진짜가 갖고 싶다"며 그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쳐 살해했다. 어마어마한 현금 컨테이너를 잃고도 윤동주(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어, "처음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너를 너무 만만히 봤다 코너로 더 몰아넣어 주겠다"는 그의 얼굴엔 오봉찬을 죽이고 욕망을 실현했던 그때처럼 광기 어린 희열이 서려 있었다.민주영이 인성시에 푼 신종 마약 '캔디'를 먹고 16세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윤동주는 '던지기'를 한 목격자를 찾아 탐문 수사를 벌이던 중, 하필 파트너 신재홍(태원석)이 잠시 일을 보러 간 사이, 오종구(정만식) 일당의 기습에 무참히 당했다. 과거 윤동주의 복싱 코치였던 오종구는 그가 펀치드링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를 이용해 인정사정없이 핵 펀치를 퍼부었다. 결국 윤동주는 만신창이가 된 채 정신을 잃었다.이 모든 것은 윤동주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민주영의 계략이었다. 체육협회 임원인 오종구로 인해 승인된 체육인 대출이 거절됐다는 문자를 받은 신재홍이 자리를 비웠고,
일본 톱모델과 열애설이 났었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재차 밝혔다.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충남 금산으로 맛기행을 떠났다.오상욱은 2014년 14살의 어린 나이로 당시 펜싱 세계 1위 구본길을 꺾으며 역대 최연소 사브로 국가대표가 됐다. 2024년 그는 '펜싱의 종주국'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오상욱은 192cm의 큰 키와 연예인에 버금가는 비주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허영만은 오상욱의 남다른 팔길이에도 놀랐다.두 사람은 도리뱅뱅과 어죽을 먹으러 갔다. 오상욱은 맛있는 어죽에 "한 번만 더 먹겠다"며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 허영만은 "수입이 많아야 겠다"며 웃었다. 오상욱은 "살을 빼든지 수입을 높이든지 해야할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허영만은 오상욱의 뛰어난 비주얼에 "애인 있냐"고 기습 질문했다. 오상욱은 "없다"고 답했다. 허영만은 재차 물었지만 오상욱은 "없다"고 했다. 허영만은 "비주얼 좋아서 막 줄 서 있을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오상욱은 "아니다"며 쑥스러워했다.오상욱은 지난해 9월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방송에서도 오상욱은 "여자친구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현재 펜싱 세계 랭킹 1위인 오상욱은 톱스타만 찍는다는 주류, 자동차, 카드, 음료 광고 등 광고도 여럿 찍었다. 허영만은 "그 돈이면 장가는 가고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리얼 복싱 후기를 남긴다.오는 11일 첫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2’(연출 방글이)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복싱 챔피언 도전기. 압박 면접과 실기 입단 테스트를 치르는 무쇠소녀들의 압박 면접 영상이 공개됐다.주장 유이가 첫 번째 면접자로 자리하며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면접관을 맡은 가운데 압박 면접에 몰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주현과 설인아는 유이가 F(감정형)지만 T(사고형) 같다며 훈련 시 단호해지는 그녀의 모습을 따라 했고 유이는 “운동하러 와 가지고 왜 앉아 있느냐”라고 대응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유이는 시즌1 이후 체육인 버금가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마라톤 대회에서 10km를 55분대로 완주하며 자신의 나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해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사실 4명 중에 제일 최약체로 뽑히는 사람 중 하나다. 근데 제가 제일 자신 있는 건 버티고, 달리고, 참는 거다”라며 “참고 버텨서 꼭 한 번은 이기겠다”고 다짐했다.박주현은 운동 신경이 남다른 유이, 금새록, 설인아가 쉽게 해내는 것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대변인 역할을 자처했다. 드라마에서 연기를 위해 합을 맞춘 복싱을 해본 적이 있는 박주현은 실제 복싱을 해보니 “하차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나 멤버들의 검열로 “엄청 힘들다”로 순화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박주현이 4명 중 가장 바쁜 스케줄에도 늦게까지 훈련한다는 제보가 접수돼 악바리의 활약이 주목된다.반면, 설인아는 격투기에 대한 로망은 물론 “아직까진
최민식의 파란만장한 몰락 기가 본격화됐다.지난 5일 방송된 MBC 특선시리즈 '카지노' 2회에서는 차무식(최민식 분)의 사업 성공과 추락, 그리고 해외 도피 생활이 빠르게 전개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차무식은 대전 일대에서 무려 5개의 카지노 바를 운영하며 전성기를 구가한다. 그러나 접대 골프 도중 국세청의 기습적인 세무조사 소식을 듣고, 현금과 차량, 휴대폰을 동업자 안치영(김민재 분)에게 맡긴 채 급하게 체포를 피한다. 무식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치영은 아내와 접촉하고, 부동산 급매 거래를 시도하다 끝내 체포된다.무식은 탁아소 시절 친구이자 형사인 박종현(이문식 분)의 도움을 받아 필리핀으로 도피하고, 그곳에서 여행사를 운영 중인 윤동억(이종윤 분)의 소개로 고교 선배 한성일(이성원 분)과 재회한다. 성일의 연결로 카지노 계 큰손 민석준(김홍파 분)을 만나며 대형 카지노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 무식은, 곧 동억과 석준의 유혹에 빠져 카지노 게임에 몰입하게 된다.결국 무식은 단 3개월 만에 180억 원의 자산과 아내가 거주하던 아파트까지 모두 탕진하고, 현지 에이전트 이상구(홍기준 분)에게 거액의 빚까지 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부친의 위독 소식을 들은 무식은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필리핀에 머물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진다. 2회 엔딩에서는 상구에게서부터 한밤중에 빚 독촉을 받는 무식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차무식의 몰락이 본격화된 2회에서는 인물의 무너짐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서사의 긴장을 밀도 있게 쌓아 올렸다. 특히, 안치영이 국세청에 차무식이 카지노바 운영 6개월 만에 100억 원을 벌었다고 증언하는 장면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예능계 샛별'로 떠올랐다. 앞서 그는 2023년 방송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 대한민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외국인으로 기록을 세웠다.장하오는 지난 5일 첫 방송 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에서 스튜디오 MC로 나섰다.'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다. 이날 장하오는 '써니' 배우들이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는 것을 보고 울컥했다. 장하오는 "F라서 이런 장면을 보면 운다"라며 "멤버들과의 미래를 떠올려봤다"라고 제로베이스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장하오는 유쾌한 입담과 적재적소 리액션으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장하오는 면허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한국에 오기 전에 운전을 배우고 있었는데, 데뷔보다 어려울 것 같아서 한국에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장하오는 배우 강소라가 현지인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성조가 완전 정확하시다. 제 한국어보다 잘하신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0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의 포문을 연다. 제로베이스원은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총 11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저력을 과시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