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우리 K팝 스타들이 중심에 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동생 효정이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지난 방송, 2025년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며 효정의 버킷리스트에 '단발로 커트하기' 항목을 넣었던 박서진은 "안 좋은 일을 겪으면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 네 머리카락에는 과외쌤의 과거, 스키쌤의 과거, 검정고시 불합격의 과거가 담겨 있다"며 효정에게 단발 변신을 권유한다.결국 박서진의 꼬임에 넘어간 효정은 10년 가까이 길러온 긴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결심한다. 또한 최근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박서진을 본받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머리카락 기부를 결정하며 머리카락을 25cm 이상 자르기로 결심한다.색다른 변신을 앞두고 걱정을 내비치던 효정은 막상 단발머리로 자른 후 박서진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다. 특히 박서진이 "유명 연예인을 닮았다"고 말하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데, 과연 효정이 닮았다는 그 연예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또한 효정은 버킷리스트인 '자격증 따기'에도 도전한다. 효정은 '1종 대형 면허'를 따기 위해 박서진과 함께 학원을 찾는다. 박서진은 생애 처음 버스 운전대를 잡은 효정과 함께 버스에 동승하고 이내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기겁하며 비명을 지르는데. 과연 효정의 첫 버스 운전 도전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긴장감 넘치는 효정의 파격 변신기는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변우석·공승연·이유미 등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가 매니저 사칭 범죄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데 이어, 남궁민·연정훈·박주현 등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도 직원 사칭 관련 주의를 요청했다.9일 935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소속 연예인의 매니저를 사칭해 소상공인 업체에 접근하고, 회식을 빌미로 여러 식당과 와인 업체 등에서 고액의 주문을 한 뒤 '노쇼'를 일삼는 방식으로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확인됐다"며 "당사 소속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또한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했을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935엔터테인먼트에는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윤선우, 이설, 권화운, 신수호, 박주현, 김택, 한성민 등이 소속돼 있다. 935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935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소속 연예인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소상공인 업체에 접근, 회식을 명목으로 여러 식당과 와인 업체 등에서 고액의 주문을 한 뒤 ‘노쇼’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유발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당사 소속 직원 및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 이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습니다.유사한 요청을 받으실 경우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E채널 유튜브 'E밥세끼' 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에서 매주 밥을 사줄 '밥친구'를 구하고 있는 '먹방 레전드' 히밥이 스타 지인들을 유혹해 미션 해결에 도전한다.10일 공개될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이하 '토밥쏜다2')'에서는 히밥이 지인을 데려오면 '밥친구' 섭외 면제라는 제작진의 조건에 곧바로 '부산 오빠' 이대호를 소환한다. 히밥은 "오빠, 우대갈비 사주세요"라고 했고, 이대호는 곧바로 승낙했다. 하지만 '우대갈비의 날'은 아쉽게도 약속 시간이 겹쳐 불발됐다. 이에 히밥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새로 개발한 딤섬으로 입맛과 위장을 동시에 사로잡은 정지선 셰프를 두 번째 타깃으로 정했다. 히밥은 "게장 한 마리에 5만원 한다. 사달라. 한 마리가 엄청 크다"며 적극 어필했다. 그러자 정지선 셰프는 "돈은 네가 더 많이 벌지 않냐, 넌 한 마리만 안 먹지 않냐"고 일침을 날렸다. 정지선 셰프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들과 함께 간장게장 집으로 향했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히밥은 속이 꽉 찬 암게로 만든 간장게장을 예상대로 폭풍 흡입했다. 게장을 지나 장어로 넘어간 히밥은 "요즘 새롭게 만드는 딤섬 없냐"며 정지선 셰프를 슬쩍 떠보기 시작했다. 정지선 셰프는 "신메뉴로 싹 다 바꿀 거라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히밥은 "저 시식회 때 초대해 주면 안 되냐"며 플러팅을 했다.'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에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말하묜 다 된다니까? 아조씨 In 코첼라 feat.우리 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한 브랜드의 초청을 받아 코첼라 현장을 방문했다. 제작진이 "제니가 온다"고 알리자 추성훈은 "우리 제니"를 반복하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공연장에 도착한 추성훈은 무대에 선 제니를 향해 "대박이다. 멋있다. 우리 제니"를 연호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격투가지만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며 감격했다. 이어 추성훈은 "아저씨가 응원하러 왔다. 제니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 추성훈은 제니와 직접 만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블랙핑크 때문에 옷도 핑크로 입었다"며 "무대 보고 다시 시합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감격을 표했다. 제니는 "너무 응원한다"고 답했다. 곧 추성훈은 제니에게 모자를 선물했고, 제니는 바로 착용하며 "어떻게 써야 귀엽냐"고 되물었다.추성훈이 "유튜브도 보시냐"고 묻기도 했다. 제니는 "너무 많이 본다. 밥 먹을 때 보는 밥친구다. 팬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감사하다. 디저트 좋아하냐. 뭘 좋아하냐"고도 말을 건넸다. 제니는 "편의점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다. 영상도 다 봤다"고 밝혔다. 곧 추성훈은 "제 유튜브에 나오시면 맛있는 디저트 사드리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제니는 "꼭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자"고 답했다. 추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전현무 닮은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28회에서는 이현이가 전현무와 곽튜브와 함께 먹방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맛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현이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결혼 13년 차인 이현이는 "29살에 결혼했다. 40세가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남편이 화제다. 전현무 닮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현이는 "맞다. 비슷하다. 우리 남편도 시츄 계열이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와 이현이 남편은 큰 눈과 진한 이목구비가 똑닮아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이현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도 털어놨다. 그는 "저를 포함한 모델 4명과 대기업 사원 4명이 만나 미팅했었다"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예쁜 친구를 남자 3명이 선택했는데 우리 남편만 내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고 자랑했다.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일반인 남자친구 홍성기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현이 남편은 삼성전자에 재직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 서하얀의 채널에는 "지난 사계절의 일상 모음.zip"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서하얀은 임창정,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담았다. 임창정은 아들의 자전거를 밀어주기도 하고, 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서하얀은 "만 50세 아버지 고생"이라는 댓글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서하얀은 임창정과 요가원에서 요가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마음도 몸처럼 유연했던 나날들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날. 서햐안은 오랜만에 임창정의 화장한 모습을 본다며 들떠했다.마지막으로 세수를 하고 나온 서하얀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셀프 위로 중이다"며 "나의 속도대로 방식대로 가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하나씩 천천히 배워가면서 편집하면서 올려 보고. 조금씩 소통하다 보면 이 공간이 따뜻한 온기로 채워질 거고. 서하얀 자체가 위로가 되면 존재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하얀은 18세 연상 임창정과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고 신곡 '일어날 이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복귀했다. 최근 임창정은 또 한 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 공연 기획사로부터 10억 원 상당의 공연 개런티를 받은 후 돌려주지 않았다는 '먹튀'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임창정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지만 현재 양측의 주장은 좁혀지지 않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콜드 플런지에 도전했다.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으로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입에 후두염 치료용 테이프를 붙인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지개 멤버들은 "공갈쪽쪽이냐. 반백살인데 정말 새로고침이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뜨거운 물에 차가운 물을 섞어 만든 미지근한 물을 '음양탕'이라고 강조하며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어디서 핫하냐"고 물었고, 그는 "해시태그 보면 된다"고 답하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멤버들 눈에 왜소해 보인 전현무는 "전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진다. 나이도 있지만 면역력 때문인 것 같다. 예전에는 병원가서 주사 한 번 맞으면 나았는데, 이제는 기초체력이 없어서 한번 아프면 오래간다"고 털어놨다.멤버들은 "눈이 왜 이렇게 크냐. 살 빠졌냐"며 전반적으로 핼쑥해진 전현무의 상태를 걱정했다. 전현무는 "누가 나보고 하츄핑 닮았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트민남답게 셀럽의 삶을 참고했다고. 얼음을 욕조에 붓는 전현무를 보며 코쿤은 "또 누구 인생을 훔쳤냐"며 궁금해했다.전현무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제니가 있다. 제니 오디오도 샀고, 제니 따라 엉덩이 비누를 샀다. 엉덩이에만 쓰는 비누인데 보들보들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형 엉덩이 예뻐지는 것까지 알아야 하냐"며 질색해 폭소를 유발했다.그 가운
7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김준호가 돌발 행동을 한다.10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캠핑의 성지인 로토루아에서 짜릿한 액티비티를 체험한 뒤, 캠퍼밴을 타고 한 캠핑장에 도착한다. 직후 이들은 액티비티 비용을 건 독박 게임을 하는데, 이때 장동민은 캠핑장 바로 앞에 있는 로토루아 호수에서 물수제비 뜨기 대결을 하자고 제안한다. 김준호는 "동민이가 물수제비를 잘 뜨는 것 같은데?"라며 불안해한다.'독박즈'는 캠핑장에서 다 같이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 특히 장동민은 뉴질랜드 특산물을 이용한 짬뽕을 만들겠다고 선포해 모두를 기대케 한다. 김준호 역시 재료 손질을 도와주려 나서는데, 그는 대파를 썰어달라는 장동민의 부탁에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한다. 이를 본 홍인규는 "우리 장모님이 보셨으면 (김준호) 형은 바로 귓방망이 감"이라고 외치는데, 김준호가 어떤 사고를 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장동민은 짬뽐을 시작으로, 양고기 구이 등을 차린다. '독박즈'는 감탄을 연발하고, '막내' 홍인규는 "우리 준호 형님, 결혼 축하드린다!"라며 건배사를 외친다. 김대희도 "우리 와이프가 '반백살의 나이에 동료들이 웨딩 촬영을 함께 하러 갔다는 건 큰 복'이라고 하더라"며 흐뭇해한다. 나아가 그는 "우리 그냥 한국 돌아가지 말고 캠퍼밴 타고 세계일주나 하자"라고 외치는데, 김준호는 곧장 "안 된다. 난 결혼해야 한다"라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수홍이 가정출산을 직접 보고 충격을 받았다.9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박수홍과 양세형이 '순풍 듀오'가 되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임무를 받았다.이날 출산 예능에 출연하게 된 양세형은 "저는 총각이잖냐. 출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산부인과는 태어날 때 빼고 가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시험관 아이로 예쁜 딸을 품에 안은 7개월 차 초보 아빠 박수홍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보통 대기시간이 짧으면 6시간, 최대 30시간 넘는다"고 알려줬다."아기가 태어나지 않으면 방송 펑크 나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박수홍은 "앞으로 약속 같은 걸 잡지 마라. 워라밸은 없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오늘 새벽에 왜 연락을 못 받았냐"고 일침했다. 제작진이 새벽 6시에 긴급연락을 했지만, 양세형은 끝내 연락이 되지 않아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양세형은 "오늘 스케줄이 없는데 아침에 부재중 전화 몇 통이 와있더라. 너무 놀랐고, 무슨 일이 생겼나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엔 잘못한 게 없는데, 요즘 조심히 살았고, 사람도 안 만났다"고 긴장했던 순간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수홍은 "아기가 물속에서 아이가 알처럼 나왔다. 남편하고 나하고 펑펑 울었다"며 홀로 첫 출산 장면을 목격한 순간을 회상했다.새벽 6시 "지금 아기가 나온다"는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긴급 출동한 박수홍은 비몽사몽인 가운데 선물까지 챙겨서 가정집으로 방문했다. 세 번째 아이를 낳는 산모는 병원이 아닌 가정 수중분만을 선택한 것.박수홍은 "내 눈으
그룹 빅뱅 태양의 육아 근황이 전해졌다.9일 대성의 채널에는 가수 거미와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공개된 영상에서 최자는 거미에게 듀엣 콘서트를 제안했고, 이어 "둘이 같이 뭐 하는 거 잘 맞긴 하다. 육아 얘기 시작하면 시간도 빨리 간다"고 얘기했다. 이에 대성은 "결혼 장려 특집이다"며 "제 주변에 거미 누나도 그렇고 영배 형도 결혼을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개코는 "영배는 유명하더라. 아이 등하교를 그렇게 열심히 시킨다고 들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최자는 "결혼해 보니까 좋다. 아이가 나오니까 정말 신세계다"라며 "내가 뭐 포기하는 게 자연스럽게 된다. 연애도 희생을 해야 하는 거지만 아이를 키우는 건 더 어마어마한 희생을 해야 하는데 그게 된다"며 결혼과 육아에 대해 장려했다.대성은 "가정이 생긴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에피소드같다"며 결혼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이를 듣던 거미는 "대성이가 빨리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드러냈다.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으며, 2021년생 아들이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지구오락실3' 이영지가 3일간 핸드폰을 압수당했다.9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기상 미션으로 디지털 디톡스에 돌입했다.이날 이은지는 "인생 드라마 없다"는 이영지에게 자신의 인생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3분 요약으로 설명하며 흥미를 자극했다.이후 이영지를 비롯해 안유진, 미미는 뒤늦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정주행을 하며 '미사폐인'이 돼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지락이들은 게임으로 70만원 주고 노트북을 손에 넣었다. 나영석PD는 "노트북을 일부러 줬더니 2시간 동안 그것만 보더라"면서 "기상미션은 '디지털 디톡스'다 노트북과 핸드폰 압수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안유진은 "수학여행도 아니고 나 23살이다"라고 불만을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기상미션 룰은 휴대전화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기기 없이 오전 8시를 예측하고 가장 오차 범위가 적은 1, 2등만 휴대전화를 되찾을 수 있는 것. 3, 4등은 오차 범위 1분당 1시간씩 더 핸드폰을 압수당하게 된다.제작진은 모래시계, 손목 해시계를 제공했다. 안유진은 부지런히 해시계를 조립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이건 온전히 샤머니즘과 육감으로 해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휴대폰이 손에 없자 이들은 셀프 공연을 펼치며 시간을 보냈다. 이영지와 이은지는 샤머니즘을 실행하듯 수영장 물로 점을 치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영지는 제작진들을 속이며 "어 보인다? 뻥이다. 인간들이 이렇게 쉽구나"라고 놀려 배꼽을 쥐게 했다.한편, 시간의
'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도 깜짝 놀란 도도남매의 네고 스킬이 공개된다. 앞서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소재의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11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0회에서는 베트남을 여행 중인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아이들이 이번엔 베트남 로컬 시장에 재방문하고,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편지 보내기에 도전한다고 해 주목받는다.연우와 하영이는 첫날 들렀던 호치민 로컬 시장을 다시 찾는다. 여독에 지쳐 네고에 실패했던 첫날과 달리, 이번엔 제대로 가격 흥정에 도전한 두 사람. 특히 연우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네고 실력으로 현지 상인은 물론 엄마 장윤정까지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하영이의 귀여운 애교가 더해지며 파격적인 가격 흥정에 성공, 스튜디오의 어른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한다. 결국 반값 이상 네고에 성공한 '네고왕' 도도남매의 비법에 궁금증이 쏠린다.아이들은 엄마 장윤정이 과거 첫 해외 버스킹에 도전했던 호치민 중앙 우체국도 방문한다. 엄마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아이들은 한국에 있는 엄마에게 편지를 써 보내기로 한다. 연우는 편지지 한 장을 빼곡히 채워 정성껏 글을 남기고, 하영이 역시 오빠를 따라 한 글자씩 열심히 써 내려간다. 북적이는 우체국에서 직접 우표를 사고, 소중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부치는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연우가 보낸 편지에는 뜻밖의 한 마디가 적혀 있어 장윤정을 충격에 빠뜨린다. "엄마는 5점 만점에 4.9점이야"라는 문장 때문. 평소 엄마에게 좋은 말만 해주던 연우가 왜 0.1점을 감점
무규칙 서열 오남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서열 오 남매의 두 번째 사연이 전해졌다.이날 방송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오 남매의 아빠의 모습이 포착됐다. 밤늦게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아빠는 첫째 딸에게 끊임없이 "앞접시. 국자 가져와" 등 앉아서 시키기만 했고, 오남매의 식사를 준비한 엄마 또한 아빠의 심부름에 응했다.식사를 마치자마자 금쪽이 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사이 아빠는 방에 드러누워 휴대폰만 보고 집안일을 돕지 않았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오해할 수 있는 게 내가 나가서 돈 벌어오니까 나머지 식솔들은 나한테 맞춰라. 경제적인 건 내가 벌어오니까"며 "첫째는 아빠한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에 심부름을 하는 거다"고 말했다.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 아빠와 오 남매와 남게 된 집. 둘째는 끊임없이 동생들을 괴롭혔고, 특히 둘째에게 심한 폭력을 가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아빠는 여전히 누워 휴대폰만 하고 아이들을 신경 쓰지 않았다.개입을 왜 안 하냐는 질문에 아빠는 "아이들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답했고, 이에 오 박사는 "누군가에게는 장난이 아니라 괴롭힘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하는데 가정 교육이 부재하다. 또한 아이들이 부모를 만만하게 보고 있다. 분명히 방안에 아빠가 있지만 그냥 동생을 때린다. 아빠라는 부모의 존재를 염두에 두지 않는 거다"고 설명했다.또한 오 박사는 "아이들한테 가정 교육이 전혀 안 됐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놀이인지 싸움인지 구분이 안되고 있다"며 "사파리에
'편스토랑' 이정현의 3살 연하 의사 남편이 노후를 당부했다.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정현이 4살 장녀 서아와 100일 된 차녀 서우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4살 서아는 동생에게 "언니랑 놀이터 갈래?"라고 물으며 언니 면모를 드러냈다. 이정현은 "그래도 서아가 있는 게 가끔 도움이 된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오렌지버터를 만들며 즙을 짜던 이정현은 "애 둘 낳으니 힘들다. 출산 후 손목도 나가고 노산이니까"라고 체력적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아이를 낳고 두 배로 바빠졌다"고 토로한 이정현은 "힘들고 정신없지만, 아이들 애교 보면 힘이 난다. 그 에너지로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남편은 퇴근 후 교대 육아를 하며 이정현의 짐을 덜어줬다. 정신 없던 탓에 저녁도 굶은 부부. 이정현은 "술과 커피 마실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시원한 맑은 대구탕에 소주 한잔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중간에 아이들이 깨며 위기가 왔지만,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은 딸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정현은 "둘이 분가한 후에는 뭐하지?"라며 30년 후를 내다봤다. 그러자 남편은 "우리가 그때 살아있을지도 모르는데"라면서도 여행 다니자"고 제안했다.이정현이 "그때까지 돈이 남아있을까?"라고 걱정하자, 3살 연하인 의사 남편은 "영화 다닐 돈은 누나가 영화 열심히 찍어라. 내 노후를 책임져라. 내가 책임지는 건 그른 것 같다"고 나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정현은 '셋째 생각'을 묻자 "안 된다. 나이도 많고 안 된다"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 구토를 하고, 환청도 있다고 한다. 의사가 '다 나았다'고 하지 않는 이상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다."그룹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9일 이렇게 말했다. 전 대표는 이날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의사가 키나와 상담한 뒤 이 증상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라는 소견을 내놨다"며 "최근 강남경찰서에서 했던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의 대질 신문이 PTSD의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전 대표는 "키나가 지난달 15일 강남경찰서에서 안 대표와 대질 신문을 했고, 지난달 26일께 증상을 처음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키나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대질조사 당일 소속사 직원과 변호사 여러 명이 동행했지만 정신적 타격을 막을 수는 없었다"며 "다녀와서도 '힘내보자', '무너지지 말자'라고 서로 응원했는데 키나는 힘든 마음을 계속 숨기고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전 대표는 "키나는 대질 신문 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힘든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 "다른 멤버들에게도 자기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홀로 열흘 넘게 끙끙 앓았다. 숙소에선 자기 방에 혼자 있었고 회사에 나와서는 연습하느라 바빠서 힘든 마음을 조용히 견뎠던 모양"이라고 했다. 그는 "긴 시간 사회생활을 해 온 나도 대질신문 뒤 힘들었는데 어린 키나는 얼마나 힘들었겠느냐"고 속상해했다.전 대표는 "키나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안 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키나와 그의 아버지, 다른 멤버들과 상의한 끝에 활동 중단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