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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묘비에 남긴 한 마디…"영원히 기억해"

듀오 클론 구준엽이 고 서희원의 묘소를 지키는 모습이 알려지며 한국과 대만 모두를 울리고 있다. 27일 고인의 묘소를 매일 찾아 조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29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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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세' 박소현 "남자 보는 눈 없어, 성폭행범 만날 뻔…방송은 결혼 위한 수단"('돌싱포맨')

    '54세' 박소현 "남자 보는 눈 없어, 성폭행범 만날 뻔…방송은 결혼 위한 수단"('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박소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박소현, 코미디언 이은지,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출연했다.이날 '예능 롱런퀸' 박소현은 "롱런하고 싶으면 결혼하지 마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성들은 결혼하면 출산으로 이어진다. 임신, 출산하면 쉬고 나중에 복귀해야 하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나에게는 결혼이 목적이고, 방송은 수단이었다"고 고백한 박소현은 "좋은 방송 프로그램을 하면서 소개팅 시장에 나가는 게 훨씬 좋다"며 결혼을 위해 연예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결혼하면 은퇴할 생각으로 소속사 계약도 1년씩 연장하기로 했다고. 박소현은 "출산이 목적이었다"고 강조하며 "장기 계약하면 확실하게 발을 뺄 수가 없다. 그래서 1년씩 재계약한 게 15년 됐다. 장기 계약해서 계약금을 받을걸"이라고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인연을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는 탁재훈의 조언에 박소현은 "같은 업계 사람보다 다른 업계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결혼을 하겠다는 거냐 말겠다는 거냐"는 아유가 쏟아지자 그는 "지금은 아니다.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태세 전환을 했다.오랜 무용 경력으로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한 박소현은 '시어머니들 좋아할 상'이라는 칭찬에 "어머니들 공략 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나는 남자 보는 눈도 없고,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 밝힌 박소현은 "인연이 생기면 송은이 김숙 박나래 황보 같은 동생들한테 보여주는데, '그 사람 좀 아닌 것

  • '구혜선과 이혼 후 5년' 안재현…"81㎏ 벌크업에 얼굴도 좋아져"('안재현')

    '구혜선과 이혼 후 5년' 안재현…"81㎏ 벌크업에 얼굴도 좋아져"('안재현')

    안재현이 복날을 맞아 푸짐한 식사를 하며 달라진 근황에 대해 털어놨다.안재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재현'에서는 '안재현의 복날 맛집 여름철 보양식 든든히 먹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재현은 한정식 집으로 가 다양한 음식을 시켜 먹으며 복날 몸보신을 제대로 했다. 안재현은 "22살 때 발목을 접질려 한의원에 갔는데 그때 '열이 좀 많은데 건강해서 많은 거겠죠' 물었더니 허약하면 열이 생기는 거라고 하더라"며 "그렇게 의사 선생님 판정받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허약하다고 인식하며 살았던 거 같다"고 했다.안재현은 "그리고 예전에는 몸이 힘들면 병원 가서 수액 맞았는데 요즘에는 여기 와서 밥을 먹는다"며 "진짜 매일 이런 밥상 받으면 너무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언제부터 그렇게 바뀌었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아마 '가오정' 하면서부터다"며 "그리고 제가 먹는 양이 진짜 많아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재현은 "제가 웬만하면 벌써 젓가락 내려놓았는데 계속 먹지 않냐 저 몸이 진짜 많이 커졌다"며 "자랑하고 싶긴 한데 아직은 부끄러워서 못 벗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아울러 안재현은 몸도 커졌다며 "지금 78kg 됐다"며 "많이 늘었는데 보통 69kg~71kg 왔다 갔다 했다"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현재 81kg까지 증가했다는 소식이 자막으로 제시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안재현은 "지금은 운동에 재미 붙여서 나중에는 커팅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지금 너무 얼굴 좋다는 말씀이 많아서 고민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 박소현, 54살에 방송하는 목적은 "오로지 결혼"…"김숙→박나래, 모든 내 연애 반대"('돌싱포맨')

    박소현, 54살에 방송하는 목적은 "오로지 결혼"…"김숙→박나래, 모든 내 연애 반대"('돌싱포맨')

    올해 54살인 박소현이 결혼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소현, 이은지,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소현은 "사실 방송은 수단일 뿐, 목적은 오로지 결혼"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한다면 언제든 방송을 관두고 싶었지만, 남자 보는 눈이 없어서 모두가 말리는 남자만 만났다"라고 털어놨다.심지어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김숙, 송은이, 박나래에게 보고한다"고. 박소현은 "동생들이 연애 훼방꾼이 돼서 모든 연애를 반대해 결혼이 더 힘들어졌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슈스케2' 김지수가 전한 반전 근황 '충격'…"바버샵 차려 제 2의 삶 사는 중" ('존이냐박이냐')

    '슈스케2' 김지수가 전한 반전 근황 '충격'…"바버샵 차려 제 2의 삶 사는 중" ('존이냐박이냐')

    존박이 '슈퍼스타K 2'에 함께 출연한 허각, 장재인, 강승윤과 함께 호주로 떠나 김지수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존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서는 '15년 만에 호주에서 다시 뭉쳤습니다..슈스케2 in 시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존박은 ''슈퍼스타K2' 멤버 허각, 강승윤, 장재인과 함께 호주 시드니로 여행을 떠났다. 존박은 "15년 만에 이 멤버가 뭉쳤다"며 반가워 했다. 허각은 존박에게 "우리 방송 당시 좀 브로맨스였다"고 했다. 존박은 또 장재인에 대해 "정말 많이 예뻐졌다"고 했다. 강승윤에게는 "무려 아이돌이고 진짜 우승자"라고 칭찬하기도 했다.현지에 도착한 이들에게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김지수였다. 존박은 "서프라이즈 게스트다"며 "우리의 중심이고 없으면 모일 수 없다"고 했다. 이에 김지수는 "존박 덕분에 호주까지 와보고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존박과 멤버들은 유명 브런치 식당을 찾아 근황 토크를 나눴다. 김지수는 "마이크 찬 게 오랜만이다"며 "마이크에 물 떨어질까봐 겁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지수는 근황에 대해 "지금 합정동에서 바버샵을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재인은 김지수 바버샵에 대해 "예약 잡기가 힘들다"고 말했고 강승윤 역시 "아주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지수는 "군대에 갔을 때 휴가를 준다고 해서 병사들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 구멍 내고 그러다가 실력이 느니까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땄다"며 "자격증을 딴 걸로 모자라서 바버 숍 원장까지 됐다&

  • '야구선수 열애설♥' 이미주 "야구 좋아해, 매일 본다…남자 생기면 결혼할 것"('돌싱포맨')

    '야구선수 열애설♥' 이미주 "야구 좋아해, 매일 본다…남자 생기면 결혼할 것"('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미주가 스캔들에 대해 간접 해명했다.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박소현, 코미디언 이은지,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출연했다.이날 이미주는 "저는 한화 이글스 팬이다. 요즘 1위를 하고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경기를 빼놓지 않고 다 본다"고 밝혔다.미주는 최근 3살 연하의 한화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빠르게 부인했다.탁재훈이 "야구선수를 만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미주는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 야구선수 만나면 야구를 편하게 못 볼 것 같다. 그래서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미주의 토크를 지켜보던 이은지는 "여기 에어컨 온도 좀 내려달라"면서 "우리 미주 큰 산 넘었다"고 다독여 폭소케 했다.데뷔 전 '옥천 여신'으로 불리며 얼짱 미모를 뽐냈던 미주는 당시 인기에 대해 "남녀 공학이었다. 내 옆자리 앉으려고 막 닌리였다"면서 '이미지 관리법'으로 "누군가 부를 땐 청순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본다. 아련한 느낌의 친구들이 있잖냐"며 시범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이상형 질문에 미주는 "만날 때마다 매번 이상형이 달라진다"면서도 "외모는 상관없다. 서로 티키타카가 잘 되면서, 같이 있을 때 편안한 사이가 좋다"고 답했다.'돌싱' 멤버 중 김준호를 이상형으로 꼽자 탁재훈은 "왜요? 나 기대했는데?"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미주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

  •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식사 공개→이영자, 음식 양보한 김준현에 "여자 꼬실 줄 알아" ('이영자TV')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식사 공개→이영자, 음식 양보한 김준현에 "여자 꼬실 줄 알아" ('이영자TV')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한 이영자가 고급스러운 호텔 코스 요리 먹방을 선보였다.이영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서는 '화제의 결혼식 다녀온 이영자 3도 생활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게 됐다. 선글라스와 진주목걸이로 한껏 멋을 낸 이영자는 "어떤 음식이 나올지 가보자"고 하며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결혼식에 참석한 이영자는 김지민을 만나기 위해 신부대기실 쪽으로 갔으나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김지민을 만난 이영자는 반가워 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후 본식에서도 이찬원, 김수용, 신기루, 유재석 등 많은 반가운 얼굴을 하객으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신랑과 신부입장을 하고 축가가 이어지는 동안 이영자는 메뉴판을 보며 어떤 음식이 나올지 훑어봤다. 이영자가 공개한 메뉴는 미국산 차돌 냉채와 유자 간장 소스, 버섯 피클, 토마토, 파르메산 치즈, 단호박 크림 수프와 팥크림, 호주산 소고기 안심과 포트와인 소스, 고추장 검정 가자미 구이, 매시드 포테이토, 계절 채소 등이 이어졌다.이영자는 맛있게 먹으며 와인한잔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김준현이 이영자에게 가자미 구이를 양보했다. 김준현은 "오늘 아주 다 드렸다"며 "누님께 고기보다 더 귀한걸 드렸다"고 했다. 신봉선이 "그정도면 사랑하는거 아니냐"고 했고 김준현은 "사랑하는거다"고 받아쳤다. 이영자 역시 "김준현이 아주 여자 꼬실 줄 안다"며 "얘 아주 바람둥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이미주, 결별 7개월 차에 밝힌 연애사…"50명 넘는 남친 동료들에 햄버거 사"('돌싱포맨')

    이미주, 결별 7개월 차에 밝힌 연애사…"50명 넘는 남친 동료들에 햄버거 사"('돌싱포맨')

    지난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를 했다가 올해 1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이미주가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당과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소현, 이은지, 이미주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역대급 티키타카를 뽐낸다.이미주는 연애하면 다 퍼주는 자신의 스타일을 밝히며 "50여 명이 넘는 남자친구의 직장 동료들에게 햄버거를 산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연애 고수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는 미주를 시종일관 놀렸다. 이에 미주는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응수해 예능 대세다운 모습을 뽐냈다.이은지는 남자에게 한 번도 차여본 적이 없다며 백발백중 성공하는 고백 스킬을 전수했다. "단 한 번이면 고백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이은지가 자부하자 탁재훈은 "차인 기분을 느끼게 해주겠다"라며 몹쓸 플러팅을 시도했다. 이은지는 "카메라 꺼지면 아무 말도 못 한다! 언제, 어디서 그렇게 할 거냐"라고 일갈해 탁재훈을 쩔쩔매게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16세' 김다현, 깊어진 무대 감성 이유가…전유진 "최근에 이별 해봐서" ('한일톱텐쇼')

    '16세' 김다현, 깊어진 무대 감성 이유가…전유진 "최근에 이별 해봐서" ('한일톱텐쇼')

    김다현이 더욱 성숙해진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전유진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현역들이 발칙한 고등학생으로 대변신해 무더위 타파에 나서는 '톱텐고 여름 축제'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전유진, 강문경, 손태진, 최수호, 이수연이 에너지 가득한 응원부가 됐고 박서진, 에녹, 신승태, 김준수가 비주얼 담당 연극부가 됐다. 그런가하면 진해성, 마이진, 별사랑, 김다현, 아키가 먹거리 담당 식탐부 등 전설의 동아리로 나뉘어 막상막하 대결을 펼치게 됐다.가장 처음으로 대결하게 될 무대는 손태진, 김준수, 김다현이었다. 손태진과 김준수가 무대를 하고 이후 김다현이 무대에 올랐는데 이별 노래를 하는 김다현은 1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감성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진해성은 "김다현은 안 어울리는 노래가 없다"고 극찬했다.대성과 강남은 전유진에게 "전유진이 본 김다현의 무대는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유진은 김다현에 대해 "저번 녹화 때 김다현이 이별을 해 봐서 이별의 맛을 아주 제대고 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말에 김다현은 당황하며 "그걸 왜 지금"이라고 했다.강남과 대성은 김다현에게 "떠오르는 이별 장인의 소감은 어떻냐"고 물었다. 김다현은 말을 더듬으며 "제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기짱' 투표가 이어졌고 첫 대결의 승리자는 바로 김준수였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금나나, 26살 연상 재벌과 결혼 전…"악몽 같았다" 의대 자퇴 후 하버드대 적응기('미스터리')

    금나나, 26살 연상 재벌과 결혼 전…"악몽 같았다" 의대 자퇴 후 하버드대 적응기('미스터리')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 교수의 과거 하버드 재학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29일 방송된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세계 최고 명문 하버드대를 졸업한 대한민국 대표 엘리트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배우 남궁원의 아들이자, 하버드대를 졸업한 한국인 중 가장 유명한 홍정욱 전 의원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는 어린 시절 존 F. 케네디를 동경해 15살에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해 교과서를 통째로 암기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MC 한승연은 "나도 미국 뉴저지로 조기 유학을 갔었다"고 했다. MC 이경규는 "뉴욕보다 (밑에) 떨어져 있어서 뉴저지구나~"라며 회심(?)의 개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한 홍 전 의원은 자신의 유학기를 담은 책 '7막 7장'을 출간한 바 있다. 이후 스탠퍼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언론사를 인수해 경영에 성공한 그는 2008년 국회의원에 당선된다. 이러한 그의 성공 뒤에는 아버지 남궁원의 헌신이 있었다. 홍 전 의원은 정치 은퇴 후 환경과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근황도 전해졌다.이날 방송에선 '노력형 천재' 금나나 교수의 살벌한 하버드 적응기도 소개됐다. 2002년, 최초의 의대생 출신 미스코리아 진이 된 금나나는 의대 자퇴 후 단 5개월 만에 하버드대에 입학했다. 입학 초기에는 영어 실력 부족으로 고전했으나, 노력 끝에 성적 상위 10% 학생에게 주는 '디튜어 상'까지 받게 됐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금나나지만 "하버드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은 악몽과도 같았다"고 말했다.현재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인 금나나는 8년 전 MDI 레저개발

  • 김의영, 결국 '새신부' 은가은 제쳤다…서점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김의영, 결국 '새신부' 은가은 제쳤다…서점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김의영이 '더운 여름, 서점에서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에 올랐다.텐아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더운 여름, 함께 시원한 서점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김의영이 차지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 특유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2위는 은가은이다. 1987년생인 그는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고, 예능 '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꿀 떨어지는 신혼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3위는 전유진이다. 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손태진과 함께 듀엣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표한다. 이 곡은 부모에게 전하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트로트 발라드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과 '현역 가왕' 1대 우승자 전유진의 조합은 '1등과 1등'의 만남으로 기대를 키운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

  • 박지윤♥정형석, 어렵게 결혼해놓고 어쩌다…방송 중 갈등 고조 ('동상이몽')[종합]

    박지윤♥정형석, 어렵게 결혼해놓고 어쩌다…방송 중 갈등 고조 ('동상이몽')[종합]

    성우 정형석, 아나운서 박지윤 부부가 연애 20주년 기념일 아침부터 말다툼을 벌였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형석, 박지윤 부부가 연애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이 아닌 연애기념일인 7월 12일을 더 의미 있게 여긴다고 전했다. 정형석은 "아내가 모호한 관계를 싫어해서 사귀자고 고백했던 날"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박지윤은 "20년을 만났다는 게 대박"이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기념일 아침부터 분위기는 어긋났다. 딸이 정형석에게 "뭐 준비한 거 없냐"고 묻자, 그는 오히려 딸에게 "너는 준비한 거 있냐"고 되물었다. 박지윤은 "그건 자식이 아니라 부부가 서로 챙겨야 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형석이 외출 계획을 밝히자 박지윤은 "왜 오늘 약속을 잡냐. 미리 말도 안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형석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내가 준비했는데, 올해도 내가 뭘 해야 하냐. 자기는 준비한 게 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박지윤이 "나는 선물을 준비했다"고 맞받자, 정형석은 "내가 51살인데 나가는 걸 허락받아야 하냐"고 말하며 갈등이 고조됐다. 팽팽했던 분위기는 정형석이 "사실 저녁 식사를 예약해 뒀다"고 밝히며 풀렸다. 박지윤은 금세 미소를 되찾았고, 세 가족은 함께 쇼핑에 나서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되찾았다. 저녁 식사 장소에는 박지윤의 가족들이 깜짝 등장해 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박지윤의 친오빠는 영화 제작사 대표, 새언니는 배우, 남동생은 방송 피디, 올케는 쇼호스트로 모두 방송계에

  • "수지를 집으로 데려갔잖아" 유재석, 13년 만에 유연석 향한 분노('틈만나면')

    "수지를 집으로 데려갔잖아" 유재석, 13년 만에 유연석 향한 분노('틈만나면')

    '틈만나면' 유재석이 유연석에게 분노했다.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영화 '좀비딸' 주역 조정석, 조여정이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조정석, 유연석이 출연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언급하며 "그때 강남 선배가 남자들의 공분을 샀다. 너무 얄미웠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연석은 "악역이 아니"라며 단지 러브라인을 방해는 역할이었다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수지를 집으로 데려갔잖아! 그게 문제"라고 분노했고, 유연석은 "개인적으로 그런 게 아니잖아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데려다주고 나왔어야지. 너 혼자 나오는 장면이 있어야 한다"라는 유재석의 일침에 조정석은 "나 같으면 안 들어갔다"고 얄밉게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개봉 13년 만에 훅 들어온 잔소리에 유연석은 "데려다 주는 것만 찍고 집에 가라고 하는데 어떡하냐"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강남 선배 캐릭터에 대해 "일부러 반무테 안경을 썼다. 인상이 좀 더 재수없어 보이더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절친 조정석과 유연석은 "'건축학개론' 찍을 때도 알았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절친이 됐다"고 털어놨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조여정, 점심값 FLEX…유재석 "송혜교한테도 얻어먹어야지"('틈만나면')

    조여정, 점심값 FLEX…유재석 "송혜교한테도 얻어먹어야지"('틈만나면')

    '틈만나면' 조여정이 '국민 MC' 유재석 밥값을 냈다.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영화 '좀비딸' 주역 조정석, 조여정이 출연했다.이날 조여정은 "오늘 점심은 내가 사줄 거"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25년 전 레스토랑에서 조여정, 송혜교, 송은이, 정상훈 밥값을 내준 사실이 '유퀴즈' 송혜교 편에서 공개됐던 것.조여정은 "내가 언제 제석 오빠한테 밥을 사겠냐. 오늘 내가 사겠다는 생각하고 왔다"면서 미소를 보였고, 실제로 조정석 단골 식당에서 게스트 최초로 개인카드를 꺼내 10만원 이상 밥값을 사비로 결제했다.유재석은 후배의 자발적인 밥값 계산이 익숙하지 않은 듯, 조신하게 손을 모으고 앉아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조여정은 "오빠가 우리 사줬을 때도 많이 나왔을 거"라며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고, 유재석은 "이거에 비하면 많이 안 나왔을 거"라면서 "나중에 혜교한테도 한번 얻어먹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조여정은 "그때 나도 불러달라"고 말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꿈에서 재회한 조이현X추영우…눈물의 입맞춤으로 전하는 인사 ('견우와 선녀')

    꿈에서 재회한 조이현X추영우…눈물의 입맞춤으로 전하는 인사 ('견우와 선녀')

    추영우와 조이현이 꿈속에서 만나 입맞춤을 하며 애틋한 모습을 자아냈다.2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12회에서는 꿈 속에서 만난 배견우(추영우 분)과 박성아(조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성아는 배견우 속에 있는 악귀 봉수를 언급하며 "나인 척 해야하니 무당 대신 죽어 달라"며 "너인 줄 알면 걔 절대 안 나온다"고 했다. 이어 "무당 혼그릇이 깨지고 있고 안 나가진다"며 "얘가 나를 안 놓는다"고 했다.이후 배견우는 박성아의 꿈속에 들어가 박성아와 마주했따. 박성아는  배견우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배견우는 박성아에게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며 "여기 내 꿈 아니라는 거 네 꿈인 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박성아는 "나는 잘 지냈다"고 웃어보였다. 배견우는 박성아에게 "널 혼자 열여덟에 두고 와서 진짜로 미안하다"며 박성아를 바라봤고 그렇게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며 마움을 나눴다. 이때 박성아는 꿈에서 깼고 그 곁엔 배견우가 있었다.배견우는 봉수가 자신의 몸에 들어왔다면서 "봉수 얼마나 간신히 옮겼는데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나한테 다 방법이 있다"며 "넌 앞으로 세 개만 딱 지키면 되는데 그건 바로 잘 자고 잘 먹고 잘 웃는거다"고 했다.  배견우는 박성아를 살리기 위해 염화(추자현 분)에게 부탁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조정석, 유재석에 사과 "취해서 장문의 문자…너무 흥분했다"('틈만나면')

    조정석, 유재석에 사과 "취해서 장문의 문자…너무 흥분했다"('틈만나면')

    '틈만나면' 조정석이 유재석에게 취중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공개됐다.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영화 '좀비딸' 주역 조정석, 조여정이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유연석의 게스트 퀴즈에 단번에 조정석과 조여정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석이는 가끔 만나는데, 여정이는 진짜 만난지 오래됐다. 아무래도 글로벌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조여정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폭소했다.유연석의 '좀비딸' 촬영 현장 방문 사실이 공개되자, 유연석은 "그날 시장 꽈배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연석이가 사 왔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조정석은 "제대로 알랑방귀 뀌고 갔지"라고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조여정은 유연석에 대해 "성격 좋아 보이더라. 먼저 다가와서 인사하는 걸 보면 알잖냐"며 칭찬했지만, 정작 유재석과 조정석은 호응을 안 해 유연석을 섭섭하게 했다.'좀비딸' 출연에 대해 조여정은 "조정석이 출연한다고 해서 합류했다. 한 신이 나오더라도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친한데 같은 작품을 한 번도 못 했다. 드디어 왔다는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신이 많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유재석은 "영화 '파일럿'으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조정석이 취중 장문 문자를 보냈다"고 폭로했다. 당시 조정석은 취해서 "형 우리 만나요"라며 과한 애정표현을 했다고.유재석은 "가끔 연락을 하지만, 뭐 이렇게까지 만나자고 하나 싶었는데, 다음날 '형 어제 제가 너무 취했어요'라고 메시지가 오더라"며 웃었다. 조정석은 "너무 흥분했어요"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