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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묘비에 남긴 한 마디…"영원히 기억해"

듀오 클론 구준엽이 고 서희원의 묘소를 지키는 모습이 알려지며 한국과 대만 모두를 울리고 있다. 27일 고인의 묘소를 매일 찾아 조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29일에는…

구준엽, 故서희원 묘비에 남긴 한 마디…"영원히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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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53세' 윤기원, 재혼 2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아내 子 친양자로 입양 절차 중" ('조동아리')

    '53세' 윤기원, 재혼 2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아내 子 친양자로 입양 절차 중" ('조동아리')

    배우 윤기원이 개그맨을 그만두고 탤런트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전설의 KBS 7기 동창회 예비모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윤기원과 최승경이 게스트로 MC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윤기원이 있는 KBS 공채 개그맨 7기에는 김국진, 김용만, 유재석, 최승경, 김수용, 박수홍, 남희석 등이 함께 해 ‘전설의 기수’로 불리우기도 했다. SBS 공채 탤런트 6기로 다시 데뷔하기도 한 윤기원은 “대한민국에 개그맨 했다가 탤런트 기수 된 사람은 저밖에 없다”라며 남다른 커리어를 자랑했다.김수용은 “나는 윤기원이 개그맨 그만 둔 날을 지금도 기억해. 나한테 ‘형. 저 오늘부로 그만둘 거에요’라더니 집에 가더니 안 나왔다”라며 윤기원이 KBS를 떠난 날의 기억을 전했다. 그러자 윤기원은 “개그맨 생활을 이어할지 새로운 도전을 할지 고민하던 시기였다. 나이 들어 후회하지 않게 어릴 때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개그맨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새로운 도전과 개그맨의 길에서 고민하며 방황하던 윤기원은 방송국에 돌아왔지만 ‘이걸 위해 긴 시간 고민했나’라는 생각이 들어 개그맨을 그만두기로 마음을 확고히 굳히게 됐다. 그날 후배인 김숙이 윤기원에게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인사를 했고, 윤기원은 “나 네 선배 아니다”라며 뛰쳐나갔고, 그날이 김수용이 기억하는 윤기원의 마지막 날이었던 것이었다. 이후 막노동까지 하던 윤기원은 선배 개그맨 고(故) 김형곤의 도움으로 뮤지컬을 하다 SBS 탤런트 공채 시험

  • 풍자, 위고비로 17kg 감량했다더니…'소두 TOP' 나나와 당당한 투샷

    풍자, 위고비로 17kg 감량했다더니…'소두 TOP' 나나와 당당한 투샷

    위고비로 17kg을 감량한 풍자가 가수 겸 배우 나나와 당당한 투샷을 보였다.최근 나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풍자테레비 언니는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나나와 풍자는 손가락 브이를 하며 거울샷을 남겼다. 나나는 화려한 이목구비에 인형같은 비주얼을 뽐냈다.한편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임수정 "'미사' 재인기 행복, 당시엔 숨고 싶었다…새드엔딩 만족"('살롱드립2')

    임수정 "'미사' 재인기 행복, 당시엔 숨고 싶었다…새드엔딩 만족"('살롱드립2')

    '살롱드립2' 임수정이 명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재인기에 대해 언급했다.29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임수정이 출연했다.이날 임수정은 최근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재유행에 대해 "21년 전 방영한 작품을 MZ들이 찾아본다니 좋더라"고 소감을 전했다.방영 당시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는 임수정은 "그때 '미사 폐인'이 생기고 했지만, 인기 체감보다는 '이게 무슨 일?'이라는 생각이 컸다. 주변에서 '너무 좋다'니까 숨어버리고 싶더라"고 털어놨다.'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임수정이 입은 무지개 니트, 어그부츠가 다시 화제가 되면서, 포스터 또한 눈길을 끌었다.임수정은 "사실 포스터가 아닌 현장 스틸이었다. 다음 신을 기다리면서 쓰레기통 옆에 소지섭과 쪼그려 앉아 있었는데, 그게 이미지가 좋았는지 포스터로 사용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드라마 명대사를 본 첫인상을 묻자 임수정은 "'뭐 이런 대사가 있지' 싶었는데, 소지섭 오빠가 현장에서 연기를 그런 톤으로 할지 몰랐다. 막 화를 내며 감정을 올리니까, 나를 좋아하는 게 느껴져 슬펐다"고 회상했다.'미사' 대본을 받고 펑펑 울었다는 임수정은 "제목부터 '미인하다 사랑한다' 너무 다르니까 '이게 뭐야?' 싶었는데, 우리 작품이 새드 엔딩(시한부 차무혁 사망 후 은채도 따라가는 엔딩)이 처음부터 기획되어 있었다. 엔딩을 첫 촬영 때 같이 찍었고,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그 엔딩을 모두 사랑했다"고 추억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

  • 장신영 때문에 마음 복잡한 전노민…"넌 자존심도 안 다쳤냐"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때문에 마음 복잡한 전노민…"넌 자존심도 안 다쳤냐" ('태양을삼킨여자')

    전노민이 장신영 말 한마디에 마음이 착작해졌다.29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37회에서는  민두식(전노민 분)이 백설희(장신영 분) 때문에 씁쓸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설희가 사무실에 있자 민두식은 "주인도 없는 방에 왜 없냐"며 "돌려줄 거 없고 자네 몫이니까 도로 갖고가라"고 했다. 백설희는 "저는 다 받았다"고 했지만 민두식은 "받았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다. 이말에 백설희는 "회장님 목숨값 이미 다 계산하셨다 그거다"고 했다.백설희는 "저한테 고마운 사람이라고 은인이라고 그러셨는데 그거면 충분하다"며 "웃음 인색하신 회장님이 저한텐 웃어 보셨고 전화로 당신 보러 오라 퇴근 하시고 도시락 나눠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셨는데 그거면 충분하다"고 했다. 민두식은 답답해 하며 "자넨 자존심도 안 다쳤냐"고 했고 백설희는 "다쳤다"며 "마음도 다쳤지만 회장님 이해한다"고 했다. 민두식은 "뭘 이해하냐"고 했고 백설희는 "진심이 아니신거다"며 "저한테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거다"고 했다.이어 백설희는 "하지만 제 감정이 뭐든 저 때문에 회장님 곤란해지시는 거 원치 않는다"며 "제 마음은 제가 알아서 잘 정리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회사 오며가며 회장님 보는 것마저 못하게는 하지 말아주시라"고 했다. 민두식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누가 자네더러 회사 나가라 했냐"고 했지만 백설희는 "괜히

  • 임수정, BTS 아미→스키즈 필릭스 덕질 "천상계 사람 같아"(살롱드립2')

    임수정, BTS 아미→스키즈 필릭스 덕질 "천상계 사람 같아"(살롱드립2')

    '살롱드립2' 임수정이 최근 관심을 갖게 된 아이돌을 공개했다.29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임수정이 출연했다.이날 임수정은 BTS 덕질에 대해 "꾸준히 좋아한다. 멤버 전원이 제대해서 어떤 앨범, 음악 활동을 보여줄까 기대하고 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장도연이 "BTS 방문해서 유명해진 떡볶이집이 있는데 가봤냐"고 묻자 임수정은 "그 정도의 덕질 레벨은 아닌 것 같다"면서 "공연 가고, 앨범 다 사고, 굿즈 사고, 공식 팬클럽 가입하는 수준이다.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2019년 MAMA에서 BTS에게 시상을 했던 임수정은 "이미 덕질 중이었다. 심하게 빠져 있었다. 멤버들이 무대로 올라오는데 떨리더라. 팬이라고 했더니, '감사합니다 저희도요'라고 해주더라"며 성덕의 기쁨을 드러냈다.덕질에 빠진 임수정은 "누군가를 좋아하다 보니, 팬분들이 더 감사해졌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최근 관심 있는 아이돌이 생겼다는 임수정은 "잠깐 호기심이 생겼는데, 스트레이 키즈의 우리 필릭스"라며 팬심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임수정은 "다들 '필릭스'를 외칠 때 '누군데?' 하다가 늦게 안 이다. 그의 음악도 좋지만, 인터뷰를 보고 매력을 느꼈다. 자기표현이 너무 좋고, 스몰토크를 너무 잘하더라. 패션쇼 비하인드 영상을 찾아봤다. 천상계의 사람 같더라"고 감탄했다.덕질에 빠지는 경로에 대해 임수정은 "무대 영상, 뮤직비디오를 보면 직캠이 알고리즘에 잘 뜨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이름은 검색 안 한다. 안 보는 게 좋더라. 작품 공개된 후 반응 정도만, 부족한 부분을 알기 위해

  •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웨이크원 걸그룹, 메인보컬 빠진 채 패션계서 영향력 급부상

    데뷔 3개월 만에 활동 중단…웨이크원 걸그룹, 메인보컬 빠진 채 패션계서 영향력 급부상

    웨이크원이 기획한 이즈나(izna)가 글로벌 뷰티, 패션계에서 핫한 존재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즈나는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I-LAND2 : N/a'를 통해 결성된 7인조 그룹으로, 7월 방송 종료 후 11월 정식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메인 보컬 포지션 윤지윤이 올해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알렸고,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즈나는 지난 25일 진행된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 매장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이즈나는 멤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젠지들의 감성을 정조준하는 특유의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즈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무장하며 이날 현장을 한층 밝게 물들였다.이즈나는 최근 음악을 넘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도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폭넓은 분야에서 자신만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즈나의 활발한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이즈나는 지난달 새 싱글 'BEEP(삡)'을 발매하고 음악적 성장과 역량을 입증했다. 'BEEP'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계절감이 돋보이는 청량한 사운드와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눈치 못 배워" 조정석, 유연석 저격했다…유재석도 인정 "찐이다, 찐" ('틈만나면')

    "눈치 못 배워" 조정석, 유연석 저격했다…유재석도 인정 "찐이다, 찐" ('틈만나면')

    SBS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과 조정석의 절친 티키타카가 폭주한다.29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32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조여정, 조정석이 출연해 판교 일대에서 웃음 가득한 케미 파티를 벌인다. 이날 유연석은 조정석의 거침없는 절친 몰이에 자폭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조정석의 몰이 본능을 자극한 것은 조여정의 폭풍 칭찬. 조여정이 “이전 회차에서 연석이가 버스에서 시민분들과 토크를 하던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유연석의 예능감을 치켜세우자, 유연석은 “재석이 형한테 시민들과의 소통법을 배웠다”며 ‘MC계의 엄마’ 유재석의 MC 아들임을 자랑스러워한다. 이에 조여정이 “나중에 승객분이 연석이한테 지쳐하시더라"며 솔직한 감상을 더하자, 조정석이 기다렸다는 듯 “연석이가 눈치는 못 배웠네”라고 너스레를 떠는 것. 결국 유연석은 “(유재석에게) 그것까진 못 배웠다”며 고개를 끄덕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조정석이 유연석의 예능 코칭까지 적극 나선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점심으로 평양냉면을 먹던 유연석이 "요즘은 면을 먹을 때 면치기 소리를 내야 할지, 조용히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하자, 조정석은 “예능인 다 됐네”라며 대견해 하던 것도 잠시 “그런 것까지 계산하고 먹어서 재미가 없다. 자연스럽게 해라”며 잡도리 모드를 가동해 유연석을 욱하게 한다. 결국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조정석의 코칭에 유연석이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고 발끈하자, 둘의 티키타카를 구경하던 유재석은 “너네는 찐이다, 찐. 찐친이야”라며

  • 염정아가 살렸다…상승세 탄 '아이쇼핑', 덱스→이나은 캐스팅은 '갸우뚱' [TEN스타필드]

    염정아가 살렸다…상승세 탄 '아이쇼핑', 덱스→이나은 캐스팅은 '갸우뚱'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파격적인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염정아는 'SKY캐슬'을 떠올리게 하는 독한 악역 연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다만 덱스와 이나은 등 일부 캐스팅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팔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상 환불까지 가능한 불법 입양 카르텔 등 충격적인 소재가 등장한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신선한 전개로 방송 2주차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중심축을 이끄는 건 무엇보다 염정아의 존재감이다. 그는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인 김세희로 분한다. 염정아는 극 중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KY 캐슬'의 한서진을 연상시키는 표독스러운 연기로 연일 호평을 받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원진아 역시 안정된 액션 연기로 연기력 논란을 딛고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는 중이다. 그간 연기력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날렵한 액션과 감정선을 오가는 연기로 베테랑 염정아와 함께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그러나 일부 캐스팅은 여전히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정극에 첫 도전한 덱스는 방송 초반부터 부자

  • '29세' 박서진, 행사비 100배 올랐다…"200평 땅에 3층 단독주택 지어" ('옥문아')

    '29세' 박서진, 행사비 100배 올랐다…"200평 땅에 3층 단독주택 지어" ('옥문아')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24시간이 모자란 자신의 스케줄을 공개한다.무명 시절부터 안 뛰는 행사가 없어 ‘행사의 신’으로 불렸던 박서진은 ‘트로트 대세’가 되며 일주일이 방송 촬영, 행사, 공연으로 가득 찬 스케줄을 밝혔다. 박서진은 “행사가 많았을 땐 하루에 5~7개의 행사를 했다”며 이른 아침 마라톤 행사부터 시작해 밤 행사까지 쉼 없이 달렸다고 고백한다. 심지어 천 명의 무속인을 춤추게 한 무속 행사 경험담까지 털어놓아 옥탑방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서진의 행사 스케줄은 3~4일 만에 주행거리 2300km(인천에서 몽골까지의 거리)을 찍는 수준으로, 박서진의 차는 1~2년 만에 교체해야 할 정도라고. 이어 박서진은 무명 시절에 비해 행사비가 10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트로트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배에 올라 부모님의 뱃일을 도왔던 박서진은 트로트 가수로 성공한 후 부모님께 효도 플렉스를 했다고 밝혔다. 고생한 가족들을 위해 고향에 200평 3층짜리 단독 주택을 지어주고, 건어물 가게까지 열어준 것. 심지어 최근에는 부모님을 위해 마트, 경찰서, 병원이 바로 옆인 번화가에 집을 지어줬다고 밝혀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박서진의 인기에 힘입어 박서진의 건어물 가게는 손님이 4~500명 정도 방문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후문이다.이날 박서진은 20대 초 무명 시절, 박서진을 싫어했던 선배로부터 설움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박서진을 향해 막말과 폭언은 기본, “박서진과 같은 행사 무대에 오를 수 없다”라며 주최 측에 보이콧을 선언한 선배 때문에 당일 행사 취소 통보를 받은 박서

  • '연 수입 40억' 전현무, 고정만 14개라더니…"왕이 된 것 같아, 되게 짜릿해" ('이유있는')

    '연 수입 40억' 전현무, 고정만 14개라더니…"왕이 된 것 같아, 되게 짜릿해" ('이유있는')

    전현무가 마치 왕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건축이 지닌 힘을 온몸으로 체감한다. 앞서 그는 연 수입이 약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14개 고정 프로그램 출연 중이라고 알려졌다.29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유 있는 건축') 2회에서는 전현무-박선영-정영한 아나운서 선후배가 뭉쳐 건축 여행을 함께한다. 한국을 설계한 1세대 건축가, 빛과 벽돌의 건축가로 불리는 김수근이 남긴 유산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전현무는 서울 장충동에 있는 김수근의 역작 경동교회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경동교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교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현무의 안내를 따라가던 박선영과 정영한은 '교회에 있어야 할 세 가지가 없는' 경동교회에 주목하게 된다. 이 세 가지가 없기에 경동교회는 오히려 더욱 아름답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끌어낸다. 김수근 건축가가 의도한 경동교회의 '3無'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경동교회에서 전현무는 김수근의 시그니처 재료인 '붉은 벽돌'에 매료돼 사진기를 든다. '무토그래퍼'가 된 전현무는 "제가 이런 각도로 찍는 이유가 있다"라고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범상치 않은 자세로 붉은 벽돌을 촬영하며 예술혼을 불태운다. 전현무는 "외국 어디에 내놔도 부족함이 없다"라며 경동교회와 붉은 벽돌에 푹 빠졌다고 해, 이곳에서 찍은 '무토그래퍼'의 새 작품에 관심이 집중된다.전현무는 '무토그래퍼'에 이어 건축가 유현준의 자리를 노리는(?) '무현준'으로 활약한다. 전현

  • 박보검, 제대로 일냈다…日서 ♥김소현과 재회

    박보검, 제대로 일냈다…日서 ♥김소현과 재회

    배우 박보검이 단독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주말 박보검의 단독 팬미팅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IN JAPAN [BE WITH YOU]'가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PIA ARENA MM)에서 양일간 약 20,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BE WITH YOU'는 늘 팬들의 곁에 있겠다는 박보검의 진심을 담은 것으로, 박보검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내 공연을 비롯해 요코하마, 싱가포르, 가오슝, 마닐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전 세계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박보검은 곧바로 관객석과 눈을 맞추고 능숙한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다. 또한, 가벼운 근황 토크와 일상을 소개한 후 작품 외 공식 활동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로 팬들과 교감을 시작했다.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굿보이'의 명장면들을 리뷰하던 중, 주연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현과 이상이가 양일 무대에 차례대로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팬미팅 게스트 참석을 위해 기꺼이 먼길을 날아와 준 두 동료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고, 함께 직접 드라마 속 장면들에 대한 코멘트와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오랜 시간 쌓아온 추억을 팬들 앞에서 펼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박보검을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 주는 팬들을 위한 여러 코너도 마련됐다. 팬들이 평소에 바라 왔던 소원을 들어주기도 하고, 팬 한 명 한 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져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을 선물했다. 이렇듯 박보검은 남다른 팬 사랑을 무대 위에서 실천하며 팬미팅의

  • 재재, 최예나·브아걸 미료 오작교였네…"언니 덕분에 노래 나와"

    재재, 최예나·브아걸 미료 오작교였네…"언니 덕분에 노래 나와"

    가수 최예나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와 수록곡 '너만 아니면 돼'를 함께 작업한 데에 대해 방송인 재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예나는 29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최예나는 "어릴 적부터 노래방을 자주 갔었다. 그렇게 가서 가장 좋아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선배님들 곡을 K팝 조기 교육처럼 연습하듯 불렀다. 그래서 미료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활동 시기가 너무 달라서 선배님과 연이 닿을 기회가 없었다. 재재 언니한테 연락했다. 그래서 제재 언니가 연결을 도와줬다. 언니 덕분에 이 노래가 나왔다.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자 재재는 "부탁받고 직접 제가 미료 님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결과물을 들어 보니 연결다리가 되어주길 너무 잘했다"며 미소 지었다.최예나의 'Blooming Wings'에는 타이틀 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를 비롯해 'Drama Queen'(드라마 퀸),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 '364'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 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 아픔을 노래하는 곡이다.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 앨범 'Blooming Wings'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승우♥' 김남주, 170억 대저택 자랑 안 통했다…톱스타 이름값에도 부진한 성과 [TEN피플]

    '김승우♥' 김남주, 170억 대저택 자랑 안 통했다…톱스타 이름값에도 부진한 성과 [TEN피플]

    중년 여배우들이 너도나도 유튜브를 시작한 가운데, 후발주자로 나선 배우 김남주의 성과가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설한 지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유입된 구독자는 고작 4만명이고, 매매가 170억원 상당의 저택 자랑을 제외하고는 조회수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김남주는 지난 5월 데뷔 31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단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최근 배우 한가인부터 이민정, 고현정, 고소영 등 여배우들이 유튜브에 뛰어든 상황 속 뒤늦게 출발한 셈이다.다만 김남주는 다른 여배우들과 채널 운영 방식을 달리했다. 김남주의 유튜브 콘텐츠는 공개 이후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로도 방송된다.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유튜브 콘텐츠 2개를 합친 분량으로, 유튜브이자 예능인 셈이다. 또 국내 OTT인 웨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유튜브와 방송, OTT로도 볼 수 있는 만큼 홍보 효과는 클 수밖에 없다. 방송을 보고 유튜브 구독자로 넘어올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현재 김남주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9일 기준 4만 8000명 정도다. 현재 6만명 정도의 구독자를 보유한 고소영도 4만명의 구독자는 보름 만에 넘겼고, 이민정은 한 달도 되지 않아 20만명을 돌파했다.김남주 콘텐츠에서 가장 인기 콘텐츠는 단연 집 공개였다. 김남주, 김승우가 사는 삼성동 주택은 2003년 김남주 명의로 20억원에 매입한 곳이다. 이곳은 김승우, 김남주 부부를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준호 NHN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해 '한국판 베벌리 힐스'로도 불린다. 현재 매매 가격은 약 160억~170억원대로 알려져 있다.김남주는 2개의 콘텐츠로, 40분간에 걸쳐서 집 안부터

  • "연애편지 받은 조정석·제지 당한 윤경호"…무해한 '좀비딸'[TEN인터뷰]

    "연애편지 받은 조정석·제지 당한 윤경호"…무해한 '좀비딸'[TEN인터뷰]

    "저도 사춘기 딸을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이 이야기가 와닿았어요."딸이 좀비가 됐다는 영화 '좀비딸'의 연출·각본을 담당한 필감성 감독은 이같이 밝혔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필 감독이 원작을 보고 연출을 결심한 건 원작 속 메시지와 슬픈 이야기와 대조되는 유쾌한 톤이었다."원작이 가진 질문이 좋았어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가 좀비가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점이 와닿았죠. '과연 좀비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이 작업 내내 들었어요. 또한 저도 사춘기 딸 아빠인데, 사랑하는 이가 좀비가 됐다는 슬픈 이야기를 유쾌하고 페이소스 있는 톤으로 풀어낸 것이 매력적이었어요. 영화화를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필 감독의 전작 두 편은 영화 '인질'(2021)과 드라마 '운수 오진 날'(2023)로, 모두 스릴러 장르. 이 작품들로 스릴러 연출력을 입증했지만, 이번에 도전한 장르는 코미디였다."사실 코미디를 좋아해요. '인질' 전에도 코미디 영화를 준비했었어요. '코미디를 해봐야지' 하고 '좀비딸'을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제안을 받고 원작 이야기에 매료됐어요. 원작이 가진 톤이 유쾌하다고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연출로 이어졌죠."'좀비딸'에서는 주인공 조정석이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이정은이 정환 어머니 밤순 역을, 윤경호가 정환 친구 동배 역을, 조여정이 정환의 첫사랑 연화 역을 맡았다. 좀비가 된 딸 수아 역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영화 &

  • '미스터트롯2' 출연 득 됐다…윤대웅, 서점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미스터트롯2' 출연 득 됐다…윤대웅, 서점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윤대웅이 '더운 여름, 서점에서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에 올랐다.텐아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더운 여름, 함께 시원한 서점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윤대웅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독보적인 무대로 주목받았다. 반주 없이 입에서 나오는 소리만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어나더레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연자와 함께한 '아모르파티' 무대에서는 악기 소리와 노래를 동시에 표현하는 특별한 협업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2위는 슈퍼주니어 성민이다. 그는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1TV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펜타곤 우석, 개그우먼 서성경과 함께 모습을 내비쳤으며, 일상과 예능 감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성민은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으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컴백 활동과는 별도로 솔로 행보를 걷고 있다.3위는 서건후다. 그는 '미스터트롯2', '조선판스타', '영재발굴단' 등을 통해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화요일은 밤이 좋아', '세상에 이런 일이', '굿모닝 대한민국',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립전통 예술중학교 35기로 재학 중이며,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 '사계아리랑'을 발표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자랑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