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이 일었던 '나 혼자 산다'가 이번에는 안전불감증이 제기됐다.지난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는 구성환과 지인이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
서강준과 안은진이 오랜 연애를 잠시 멈추고 각자 다른 파트너와 한 달 동안의 시한부 연애에 돌입하며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지난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 이가람/극본 유수지)9회에서는 영화감독의 꿈을 정리한 이미도(안은진 분)가 엄마의 만류에도 입사를 결정한 뒤, 남궁호(서강준 분)와 잠정적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커플링을 뺀 남궁호와 이미도는 한 달간 각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기로 약속했다. 남궁호는 자신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리며 센 척하는 후배 박수아(조아람 분)를 호텔로 데려가 진심을 간파했고 주춤하는 박수아에게 단호한 태도를 취하며 기싸움으로 첫 데이트를 열었다. 반면 한태승(이주안 분)은 이미도의 마음을 얻고자 어린 시절 불행이 시작된 집 앞으로 이끌어 동정을 유발하는 방식을 택했다.이별 중에도 남궁호와 이미도는 교도소에 수감된 남궁호 어머니의 탄원서 문제로 보육원에서 재회해야 했다. 교도소를 찾은 남궁호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어머니를 향해 동생의 생일과 신발 사이즈 등 기초적인 질문을 던졌으나 단 하나도 답하지 못하는 모습에 씁쓸함을 삼켰다. 이후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찾은 식당에서 네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태승은 앞집에 사는 두 사람의 거주 형태를 지적하고 식당에 붙은 커플 사진을 찢어버리며 이미도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남궁호가 한태승을 향해 경고를 던지저 눈치 없는 행동을 일갈한 박수아가 남궁호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떠나며 이미도에게 충격을 안겼다.식당을 나온 박수아는 과거 해마도 시절부터 남궁호를 좋아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과 안은진의 29년 전 비극이 먹먹한 충격을 몰고 왔다.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극본 유수지, 제작 유니켐) 9회에서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는 나란히 커플링을 손에서 뺐다. 그리고 한달만 헤어져 각자의 '다른 연애'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남궁호의 첫 데이트는 당돌한 티키타카로 시작됐다. 남궁호가 어떤 마음으로 한 달 만남을 제안했는지 잘 아는 박수아(조아람 분)가 성인의 스킨십 모두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치더니 인간적 호감을 이성적 호감으로 느끼고 있는 오류를 한달 안에 정리하는 게 목표라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그녀의 눈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눈을 피하지 않는다면 더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며 본인이 제안한 '10초 눈맞춤'에서 단 몇 초도 버티지 못했다.이미도는 첫 데이트에서 한태승(이주안 분)의 깊은 상처를 봤다. 한태승은 그녀를 자신이 버려졌던 저택 앞으로 데려갔다. 불행이 시작된 곳을 보여줘 동정이라도 받고 싶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미안하게 만들거나, 상처 주는 것밖에 모른다는 고백도 이어졌다. "나랑 한 달 만나면 그 남자한테 못 간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꼬실 것"이라던 자신감 이면엔 사랑하고 사랑받는 법조차 모르는 아픔이 있었다.남궁호와 이미도의 단골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이뤄진 뜻밖의 4자 대면은 '다른 너'의 속내를 꺼내게 한 트리거가 됐다. 연락처 차단과 이사까지 요구하며 커플 사진을 찢은 한태승의 도발에 화가 난 남궁호를 진정시키던 박수아는 끝내 진심을 털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배우 이정재의 미담이 전해졌다.최근 SNS상에서는 이정재의 한 팬이 "연예인이 밥 먹여주니? 먹여주던데요♥"라며 지난 5월 촬영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영상에는 이정재가 새롭게 오픈한 도넛 가게를 찾은 모습. 현장에는 팬들이 모였고, 이정재는 문밖에서 가게 대표를 직접 불렀다. 그러고는 "제 팬들인데 제 팬들 도넛 좀"이라며 팬들을 챙겨줄 것을 부탁했다.이에 팬은 "너무 폭신하고 맛있고 머그잔도 같이 주셨다"며 이정재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전했다.이후 이정재는 팬들 앞에 나타나 "하나씩 다 받았어?"라고 물었고, 팬들은 "네, 잘 먹을게요"라고 화답했다.뿐만 아니라 한 팬이 매장 안에 있는 이정재에게 '강아지 귀' 애교를 부탁하자, 그는 망설이지 않고 요청을 들어줬다. 이에 팬들은 "이정재는 다 해준다. 진짜로"라며 감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김지원이 장승조의 섬뜩한 이면과 마주하며 두 사람의 정면충돌을 예고해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닥터X'가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매회 연속 자체 최고 경신이다. 4화 시청률은 최고 20.8%, 전국 18.5%, 수도권 18.4%로 마의 20%를 코앞에 두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이는 동시간대, 토요일 미니시리즈,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압도적 1위이다. 또한 '닥터X'는 매회 전국 시청률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까지 자체 최고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으며 이날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6.56%, 평균 5.9%를 기록해 토요일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닥터X'는 매회 전국 시청률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까지 1위를 싹쓸이하며 거침없는 '닥터X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7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연출 이정림/극본 편성근) 4화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이 구서대병원에 새롭게 부임한 외과의이자 자신을 향해 집요한 관심을 보이는 나대일(장승조 분)을 경계하고 완벽한 겉모습 뒤에 가려진 나대일의 추악한 민낯을 열어젖히는 모습이 그려지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치솟게 했다.장희숙(이정은 분)은 계수정을 수술이 없는 응급실로 밀려나게 한 새로운 외과 교수 나대일의 존재를 탐탁지 않아 했다. 나대일은 젠틀하고 선한 이미지로 사람들의 환심을 샀지만 장희숙은 첫 대면부터 "어디서 손에 구린내 나는 놈을 끌고 왔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반면 나대일은 계수정을 향해 유별난 관심을 보였다. 그는 계수정이 자신이 수술하는 수술방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겸 방송인 지예은과 안무가 바타의 러브 스토리와 프러포즈 순간이 포착됐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에 소속된 바타와 인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이날 바타는 지예은과의 첫 만남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맨 처음 본 건 댄서 가비 누나 생일파티였다"며 "스치듯 봤다. 알고만 지내다가 교회에서 예배하면서 봤다"고 회상했다.지예은과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바타는 최근 해외 명품 브랜드 T사의 반지를 주며 지예은에게 프러포즈했다.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엄청나게 떨리더라. 프러포즈를 예은이 집에서 서프라이즈로 했다. 혼자서 다 준비했다. 예은이는 울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두 사람은 1994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식 연인이 됐다.한편 바타는 2022년 방송된 Mnet 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리더 계급 출연진 중 최연소였다.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SBS 예능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절친과의 친분을 둘러싼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17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살로 꽉 찬 제철 간장게장 먹느라 다이어트 포기해버린 백지영 인생 게장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 27년 지기인 댄서 이원미와 간장게장 맛집을 찾았다. 세 사람이 함께한 자리에서 백지영은 과거 골프 촬영 영상에 달렸던 일부 시청자의 반응을 언급했다.백지영은 먼저 이원미에게 정석원의 "팔짱 껴"라고 제안했다. 이원미가 정석원의 팔짱을 끼자 백지영은 "지금 막 생각난 건데 할 말이 하나 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그때 골프 찍었을 때 원미 언니가 석원 씨 옆에 엄청 붙어서 앉아 있었는데 그거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셨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가까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관계를 오해한 시청자가 있었다는 설명이었다.백지영은 "'저 여자는 왜 남의 남편 옆에 저렇게 있냐'고 하더라"며 당시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보다 직접 팔짱을 끼도록 권하며 세 사람의 가까운 사이를 보여줬다.이원미는 정석원의 팔에 기대며 웃었고, 백지영은 "근데 지금 팔짱도 끼고 있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팔짱까지 끼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장난을 주고받을 만큼 허물없는 관계임을 전한 것.이원미는 백지영과 정석원의 첫 만남도 지켜본 오랜 친구다. 백지영은 앞서 지난 5월 유튜브를 통해 정석원과의 소개팅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이원미를 소개한 바 있다.당시 백지영은 "내가 석원 씨를 처음 만난 날 함께
이정은이 신임 교수 장승조를 향해 거친 경계심을 드러낸 가운데 김지원이 환자의 장기에서 결정적 흔적을 발견하며 대립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연출 이정림/극본 편성근)4회에서는 신임 외과 교수 나대일(장승조 분)이 부임해 계수정(김지원 분)에게 집요하게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희숙(이정은 분)은 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에게 계수정의 인상된 보수가 담긴 새로운 계약서를 제시했으나 부승권이 나대일을 불러들이면서 계약이 미루어졌다. 이에 장희숙은 부승권에게 경고를 날린 뒤 나대일과 악수를 나누며 "구린내가 난다"고 나지막이 중얼거려 수상한 기류를 자아냈다. 나대일은 계수정에게 커피와 빵을 건네며 친근하게 접근했으나 계수정은 시선도 주지 않은 채 단칼에 거절하고 퇴근길에 나섰다.이어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는 괴한을 순식간에 제압한 계수정은 퇴근길에 나대일의 끈질긴 대화 요청과 식사 제안을 받았으나 친목 도모는 하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나대일은 계수정의 수술 영상을 언급하며 신이나 "괴물 같다"고 했고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적대적 교수진에게 지켜보고 있다는 경고 표정을 날린 계수정은 차가운 태도를 유지했다. 한편 식당 앞에서 담낭염으로 쓰러진 제약회사 권충현 과장은 과거 군대 시절 자신을 수술해 주고 인권센터 증언까지 해준 나대일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겨 그에게 수술받기를 고집했다. 계수정은 상태가 일주일을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나대일은 스케줄 타령을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계수정의 예상대로 수술 예정
아시안게임 금메달 2개를 목에 걸고 금의환향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오상욱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오상욱은 192㎝의 큰 키 때문에 침대에서 발이 튀어나오는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오상욱의 집은 펜싱 관련 물품 외 별다른 물건 없이 단출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오상욱은 귀국 후 경기복을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하는 등 소탈한 일상을 보였다.큰 키를 활용한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192㎝인 그는 냉장고 위 수납장도 발 받침 없이 수월하게 이용했다. 가스레인지 후드 위를 선반처럼 쓰기도 했다.오상욱은 자신의 키에 대해 "어릴 때는 키가 작았다"면서도 중학교를 160㎝에 입학했는데 190㎝로 졸업했다"고 밝혔다.오상욱은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들을 가방에 대충 챙겨오는 태도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현희가 "케이스 없냐"라고 묻자 오상욱은 "있긴 하다. 그런데 말아서 넣는 게 오래 걸린다"며 익숙하다는 듯 자신만의 보관 방식을 설명했다. 남다른 먹성도 선보였다. 그는 라면 4개를 한꺼번에 섞어 먹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자신만의 라면 조합에 대해 "분식집 치즈 라면이랑 비슷하다"라고 첨언했다.이상형도 밝혔다. 그는 코치 원우영, 동료 펜싱 선수 도경동, 박상원과 훈련을 마친 후 식당으로 향했다. 원우영은 박상원을 콕 짚으며 "여자 친구가 있으면 (대회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후 원우영은 "상욱이는 여자 친구 있냐"고 물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가 출연진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이준혁과 서현우를 비롯해 홍진기, 하율리 등 조연 배우들까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별다른 연기력 논란 없이 작품을 마무리한 배경에는 윤영빈 감독의 까다로운 캐스팅 과정이 있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이하 '로또1등')를 연출한 윤영빈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로또1등'은 직장 생활에 지친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당첨금 13억 원을 손에 넣고도 회사를 그만두지 않은 공은태가 이전과 다른 태도로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과정을 담았다.윤 감독은 이번 작품의 캐스팅을 위해 수많은 배우와 직접 만났다. 그는 "정확한 기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디션을 가장 많이 본 감독 중 한 명이 아닐까 싶다. 직접 일대일로 만난 배우만 300명이 넘는 것 같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윤 감독은 "공은태와 양준호(서현우 분) 역은 제안했고, 박기태(홍진기 분) 사원과 장향은(백예인 분) 대리, 이지혜(하율리 분) 역은 오디션을 봤다"며 "각 인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배우를 선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기준은 탄탄한 연기 기본기였다. 단순히 대사를 잘 소화하는지를 넘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연기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오디션 대본에 특별한 장치를 마련했다.윤 감독은 "일부러 함정 대본을 준비했다. 발음하기 어려운 대사나 굉장히 긴 문장들을 넣어 배우들이 얼마나 수
김유정이 소매치기 들통 위기에서 박진영과의 거짓 연인 연기로 벗어난 뒤, 미국행을 위해 밀정이 돼 조선총독부에 잠입했으나 귀갓길에 총구 위협을 당했다.지난 17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김윤진/극본 류보리)3회에서는 이가경(김유정 분)이 소매치기 들통 위기부터 조선총독부 밀정으로 잠입하기까지 파란만장한 행보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가경은 종로의 한 전당포에서 자신이 훔쳤던 사토 히데오·김태웅(박진영 분)의 지갑을 들키며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했다. 마침 독립운동가 은신처를 수색하려 일본 순사들이 들이닥쳤고 이가경은 "잡혀가면 지갑의 전당표를 찾지 못할 것"이라며 김태웅을 은밀히 협박했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김태웅은 순사들을 향해 "여관에서 밀회를 즐기려던 사이이며 이 여자는 내 일행"이라고 거짓말을 해 이가경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기회를 틈타 바람난 유부녀와 옷을 바꿔 입고 도망친 이가경은 마문막(이석 분)에게 미국행을 위해 악착같이 모은 돈을 빼앗기고 출생의 비밀까지 폭로당하는 비참한 현실에 내몰렸다. 미국 이민이 가로막힌 채 벼랑 끝에 몰린 이가경은 결국 유소란(김현주 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미국행을 조건으로 조선총독부의 새로운 밀정이 되기로 결심했다.조선총독부 영어 통역생으로 잠입한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와 재회해 유필립(이무생 분)의 애인이라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철저하게 신분을 숨겼다. 김태웅이 거듭 의심하며 추궁하자 이가경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기습적인 고백을 던져 시선을 모았다. 밀정으로서 첫 임무
'놀라운 토요일' 브라이언이 환희와 불화설을 직접 해명했다.17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god 박준형,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빌리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붐은 브라이언에게 "축하할 소식이 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8년 만에 컴백한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앨범 준비 상황을 묻던 그는 "환희랑 안 싸우고 있냐"고 질문했다.브라이언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다. 환희랑 싸워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냥 뭔가 문제가 생기면 서로 안 보는 거다"라고 설명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붐이 "그게 싸운 거다"라고 지적했지만, 브라이언은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아니다. 요즘 사람들은 치고받고 싸우지 않냐"며 자신이 생각하는 싸움의 기준을 설명했다. 직접 부딪치기보다 서로 만나지 않는 방식으로 거리를 둔다는 이야기였다.브라이언은 "환희와 저는 8년 동안 안 봤다"고 덧붙였다. 태연하게 꺼낸 말에 넉살은 "이게 더 센 거 아니냐"고 반응했다. 불화설을 부인하려던 해명이 오히려 오랜 공백을 강조하면서 웃음을 안겼다.컴백을 준비 중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앨범 진행 상황도 공개됐다. 붐이 "앨범은 완성됐냐"고 묻자 브라이언은 "아직 1/10밖에 안 됐다"고 답했다. 준비가 약 10% 진행됐다는 말에 박준형은 "그럼 안 나올 수도 있겠다"고 받아쳤다.박준형은 "중간에 싸우면 또 8년 동안 안 보고"라며 브라이언의 앞선 발언을 다시 꺼냈다. 급기야 "또 8년 후에 컴백. 2034년 컴백"이라고 예상해 웃음을 더했다. 브라이언의 컴백 소식은 박준형
배우 염정아가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 11회에서는 전남 여수로 떠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게스트 정상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회 언니네 요리 대전'이 펼쳐졌다. 앞서 통영에서 첫 대결을 치른 멤버들은 이번에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뤘다.이번 대결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의상을 무작위로 뽑아 착용하는 규칙이 추가됐다. 예상치 못한 의상들이 등장하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미친 거 아니야?"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방송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염정아의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왕관을 쓰고 요술봉을 든 채 '정아 곤듀'로 변신했다.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강유석 역시 귀족 가문의 영애를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웃음을 안겼다.앞서 염정아는 199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남편은 병원장으로 알려졌다.멤버들은 밧줄 복불복을 통해 바다 팀과 육지 팀으로 나뉘어 조업에 나섰다. 바다 팀은 새벽 3시부터 3시간 동안 전어잡이에 참여했다. 처음 고깃배에 오른 멤버는 멀미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물에 걸린 전어를 한 마리씩 떼어내는 작업에도 고전했다. 여기에 갯장어까지 등장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다.육지 팀 역시 순탄치 않은 일정을 보냈다. 한 통의 전화를 받은 멤버들은 복불복 자체가 속임수였던 것 아니냐는 의심을 품었다. 급기야 "
‘돌싱N모솔’ 김재훈 PD가 현실 커플을 넘어 결혼 커플 탄생을 바라는 목표를 전했다.오는 11월 3일 오후 10시 E채널·MBC에브리원에서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이 첫 방송된다. ‘돌싱N모솔’은 사랑의 끝을 경험한 돌싱 여성들과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 남성들이 ‘연애기숙학교’에서 만나 새로운 사랑에 도전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기에서는 돌싱녀들과 모솔남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변화해 가는 모습이 담겼다.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두 집단의 만남은 최종 세 커플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현실 커플은 조지, 순무 한 커플에 그쳤다. 시청률은 전회차 0%대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2기로 돌아온 김재훈 PD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실제 커플의 탄생을 넘어선 결혼을 꼽았다. 김 PD는 “시청률도 잘 나오고 화제성도 높으면 당연히 좋겠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저희 연애기숙학교에서 현실 커플을 넘어 결혼하는 커플까지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방송은 끝나더라도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된 인연이 누군가의 인생에 오래 남을 수 있다면 제작진으로서 그보다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기의 관전 포인트로는 출연진마다 다른 ‘감정의 속도’를 꼽았다. 김 PD는 “누군가는 첫 만남부터 마음이 앞서가고, 누군가는 끝까지 신중하다.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서로의 마음이 다른 속도로 움직이다 보니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많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전혀 연결될 것 같지 않았던 사람들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확신했던 관계가 흔들리
유튜버 박위의 아버지 박찬홍 감독이 배우 윤소희와 '수양딸' 관계로 입방아에 오른 가운데, 배우 최강희와 박 감독의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서는 최강희가 2022년 박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이 재조명됐다. 당시 최강희는 자신을 배우로 이끌어준 박 감독에 대한 고마움과 부친상 일화를 전했다.최강희는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감독님이 느닷없이 우리 집에 나타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최강희는 "'괜찮아, 좋은 데 가셨을 거야'라고 위로하지만, 박 감독은 '이제부터 내가 네 아빠다. 아빠라고 불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최강희는 "배우 박진희도 박 감독을 아빠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만인의 아빠, 어떤 원장님 같은 거구나 싶었다"고 웃었다.이는 최근 윤소희의 수양딸 관계 논란과 맞물려 또 다른 반응을 낳았다. 누리꾼들은 "박 감독은 수양딸만 몇 명이냐", "굳이 아빠라고 부르게 하는 이유가 뭐냐 " 등 호칭과 관계 설정에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윤소희는 박위가 2024년 9월 공개한 '시댁에서 맞이한 첫 추석'이라는 제목의 영상 안에서 박위 부모님 집을 찾았고, 잠옷 차림으로 박위와 송지은 부부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박 감독을 비롯한 가족들이 윤소희와 송지은을 대하는 방식을 두고 '며느리 홀대' 의혹도 제기됐다. 식사 자리에서 송지은만 다른 식기를 사용한 모습, 윤소희의 카이스트 학벌을 거듭 언급하는 장면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한편 윤소희는 2016년 tvN 드라마 '기억'을 통해 박찬홍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최강희는 박 감독의 캐스팅으로 199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