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고막남친')에는 이소라, 권진아, 크러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출연한다.
이소라는 7년 만에 발매한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 무대를 선보인다. 또 밴드 잔나비에게 직접 곡을 의뢰했던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
잔나비는 이소라를 향한 애정과 존경을 담아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이소라는 답가로 잔나비의 대표 인기 곡 'She(쉬)'를 자신만의 색깔로 가창했다.
또 다른 출연자 권진아는 록 스피릿 스타일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색다른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고음 끝판왕이라 불리는 'She's Gone'(쉬스 곤)을 선곡, 무릎까지 꿇어가며 록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 권진아는 콘서트 당시 화제가 됐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like JENNIE'(라이크 제니)를 커버해 반전 댄스 실력도 입증한다. 이 과정에서 안무가 허니제이를 비롯해 14명의 댄서와 의상까지 마련한 준비 과정도 털어 놓는다.
아이돌 가수의 무대도 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은 객석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그는 연습생 시절 처음 실력을 인정받았던 곡을 데뷔 후 처음으로 성시경 앞에서 들려준다. 연준은 또 성시경과 신곡 'Ice Cream'(아이스크림)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고막남친'은 이날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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