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과 뉴진스 멤버 하니가 국내 기부 마라톤 행사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다니엘이 팀을 떠난 이후에도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다니엘과 하니가 '2026 미라클365 푸르메런'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행사 참석자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다니엘과 하니는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사진 촬영에 응했다.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오랜만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니엘이 뉴진스에서 제외된 상황에서도 하니와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다니엘은 지난달 6일 하니의 생일에 맞춰 자신의 SNS에 여성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팬들은 다니엘이 댓글에 남긴 꿀통 이모티콘 등을 근거로 하니를 향한 생일 축하 메시지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이 참가한 '2026 미라클365 푸르메런'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기부 마라톤이다. 지난 7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됐다. 3km 걷기와 10km 달리기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참가비 전액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로 사용된다.

다니엘은 평소에도 마라톤을 비롯한 달리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 '2026 815런'에 참가해 8.15km를 달렸다.

한편 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고 뉴진스에서 제외됐다. 어도어는 다니엘과 가족 1명,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청구액은 약 331억원이다.

반면 하니는 지난해 11월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뒤 12월 소속사와의 논의를 거쳐 복귀를 확정했다. 해린과 혜인도 어도어에 복귀했으며, 민지는 향후 활동을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하니와 해린, 혜인, 민지가 함께 등장하는 공식 영상이 공개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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