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26억원대 단독주택을 둘러보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MBC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26억원대 단독주택을 둘러보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MBC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26억원대 단독주택을 둘러보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 과거 약 15년간 임대 아파트에서 생활하다 최근 하남에 자가를 마련한 두 사람은 미사강변도시를 찾아 새로운 주거 공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372회는 '상 받은 집 임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진선규와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박보경이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상을 받은 주택들을 찾았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네 사람은 진선규·박보경 부부의 추억이 담긴 대학로를 방문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극단 활동 시절을 떠올린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을 당시의 설렘과 월세를 걱정하던 형편을 이야기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26억원대 단독주택을 둘러보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MBC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26억원대 단독주택을 둘러보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MBC
첫 번째 임장지는 대학로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종로구 이화동의 상가주택이었다. 1984년 준공돼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건물로,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집주인이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2층은 임대 공간으로 사용하며, 3·4층에는 직접 거주하는 구조였다. 내부에는 화이트톤 주방과 유럽 가정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마련돼 있었다.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을 받은 종로구 부암동의 주택을 방문했다. 건축가인 두 아들이 부모님과 독립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기 위해 설계한 집이다. 층마다 출입구를 따로 두었으며, 부모님이 거주하는 1층에는 물이 흐르는 중정이 자리했다. 2층에서는 넓은 창을 통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찾은 중구 남대문로의 주상복합 아파트는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 디자인 대상을 받은 공간이었다. 천연 석재 바닥과 해태상, 수묵화 병풍장 등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한 내부가 특징이었다. 거실과 방에서는 남산과 성곽길이 한눈에 들어왔다.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26억원대 단독주택을 둘러보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MBC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26억원대 단독주택을 둘러보며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MBC
마지막으로 진선규·박보경 부부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단독주택으로 향했다. 하남 거주 4년 차이자 지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이곳에서 퇴근길 임장을 진행했다. 특히 넓은 정원은 아들과 캠핑을 즐기거나 야외에서 잠을 자고 싶다는 진선규의 로망을 자극했다. 해당 주택의 매매가는 26억원으로 소개됐다.

임장 도중 부부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계단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며 올라가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홈즈'에서 처음 선보인 계단 가위바위보로 소개돼 웃음을 더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