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미숙 숙스러운 미숙씨' 채널에는 "차는 죄가 없다... 5년 묵은 숙포츠카의 충격적인 민낯"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카센터에 들어선 이미숙은 제작진을 보자마자 "나 죽을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유를 묻자 "어제 대상포진하고 독감 같이 맞았다. 양쪽 팔에"라고 답했다. 이어 "숟가락도 못 들었고 밥도 못 먹었다"고 전했고, "지팡이 하나 없냐, 유모차 같은 것도 없냐"고 물었다.
외관을 살핀 정비사는 "소음도 소음인데 외관이 상당히 엉망이다. 이렇게 유명하신 배우님께서"라고 지적했다. 긁힌 자국 앞에서 이미숙은 "이거는 내가 긁은 거 아니다. 진짜"라며 고개를 저었다. 정비사는 "남이 긁은 건 아니다. 결이 다르다"고 맞받으며 "날카로운 기둥 같은 데 위쪽만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비사는 판금 도장과 범퍼 부분 도장, 전체 광택 작업을 하면 "외관은 신차 수준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권했다. "도장 안 하고 견딜 수 있는 방법은 없냐"는 물음에는 "없다"고 답했다.
작업이 진행된 뒤 정비사는 "이미숙 배우님께서 모르시는 게 있었다"며 "이거 우측을 다 도장했던 차"라고 밝혔다. "제가 보기에는 모르고 계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미숙은 차 외관을 두고 "양쪽 다 박았다. 나는 취미가 주차장에서 혼자 박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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