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이 아버지 서용빈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 사진=유튜브 채널 '붕어빵이네 혜정규원' 영상 캡처
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이 아버지 서용빈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 사진=유튜브 채널 '붕어빵이네 혜정규원' 영상 캡처
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이 아버지 서용빈과 어린 시절 함께한 추억이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붕어빵이네 혜정규원'에는 '퇴근 후 아빠랑 소주 한 잔 (ft. 규원이 피부에 뭐했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서규원이 전 야구선수인 아버지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규원은 외출에 앞서 "오늘은 아빠를 만나서 소주를 한 잔 하려고 한다"며 "저희만의 아지트가 있는데 그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평소 자주 찾는 고깃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중에는 야구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 서규원은 아버지가 전 야구선수지만 정작 자신은 야구를 잘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는 나한테 여태껏 한 번도 가르쳐준 적 없다. 27년 동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용빈은 "물어봐야 가르쳐주지. 네가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받아쳤다.
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이 아버지 서용빈과 어린 시절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 사진=유튜브 채널 '붕어빵이네 혜정규원' 영상 캡처
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이 아버지 서용빈과 어린 시절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 사진=유튜브 채널 '붕어빵이네 혜정규원' 영상 캡처
이어 부녀는 고깃집 사장과도 대화를 나눴다. 사장이 "아빠 출연료 주냐"고 묻자 서규원은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사장은 "근데 아빠랑 추억 같은 거 남겨서 좋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규원은 "왜냐면 아빠랑은 갓난아기 때 말고는 추억이 별로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사장은 훗날 영상을 다시 보면 지난날이 떠올라 좋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시간을 응원했다.

한편 유혜정은 1999년 서용빈과 결혼해 이듬해 딸 서규원을 얻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등을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한 바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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