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하지원에게 조언했다. / 사진='26학번 지원이요' 유튜브 캡처
성시경이 하지원에게 조언했다. / 사진='26학번 지원이요' 유튜브 캡처
가수 성시경이 배우 하지원의 자연스러운 터치 습관에 남성들의 오해 가능성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지원이가 해림이가 되어 성시경과 나눈 진솔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하지원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이 하지원에게 조언했다. / 사진='26학번 지원이요' 유튜브 캡처
성시경이 하지원에게 조언했다. / 사진='26학번 지원이요' 유튜브 캡처
성시경은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에게 존댓말을 건네는 하지원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이미 말을 놨던 사이기 때문이었다. 성시경은 "우리 마지막으로 술을 마셨을 때 누나, 동생하고 말 놓기로 했다"며 "오늘 들어오자마자 존댓말 하길래 '아, 이거 힘들다'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하지원은 웃음을 터뜨리며 성시경의 팔을 가볍게 쳤다. 성시경은 하지원의 자연스러운 터치 습관에 대해 장난 섞인 경고를 날렸다. 성시경은 "어깨 치는 거 많이 하지 마라. 남자들 속는다. 위험한 버릇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도를 갖고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이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많이 배운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다시 말을 놓으며 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원은 "우리가 한 살 차이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나는 1979년 4월에 태어났다. 편하게 하자"라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1978년생으로 올해 48세다. 1996년 KBS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시크릿 가든', '기황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는 드라마 '클라이맥스'와 영화 '비광'을 통해 시청자 및 관객들과 만났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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