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사진제공=KBS
이유리가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사진제공=KBS
배우 이유리가 홈쇼핑 누적 매출 700억 원 달성 소식과 함께 물욕 가득한 새집을 자랑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7주년 특집 '집으로' 2편으로 꾸며졌다. 지난주 120억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던 장윤정, 도경완 부부에 이어 이번에는 원조 대용량 여신 이유리가 이사한 럭셔리 새집을 자랑하며 2년 만에 컴백했다.

이날 이유리는 등장부터 도복 차림으로 고난도 발차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작품 액션을 준비하다가 태권도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까지 땄다"며 남다른 근황을 밝혔다. 이어 "내 이름을 건 홈쇼핑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 2년 정도 됐다"며 누적 총매출 700억 원을 달성한 '완판녀'의 위엄을 뽐냈다.
이유리가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사진제공=KBS
이유리가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사진제공=KBS
이어 이사한 새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스스로 '미니멀라이프'가 추구미라고 당당히 밝혔으나 실제 집 내부는 각종 유행 아이템과 취미용품으로 빈틈없이 채워져 있어 반전을 안겼다. 자칭 '유행왕'답게 최근 유행하는 키보드만 7개에 빈티지 타자기까지 갖춰두고 있었다. 이유리는 "홈쇼핑 대본을 직접 쓸 때 타자기로 쓰면 더 잘 써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사 당시의 어마어마했던 스케일도 전했다. 이유리는 "오랫동안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짐이 정말 많았다. 이사하면서 4분의 1을 버렸는데도 정리 전문가 18명이 와서 15시간 동안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주방에 대해서는 "냉장고가 원래 5대였는데 많이 줄였다"고 자랑했으나, 줄어든 냉장고 대수가 여전히 4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조 대용량 여신'다운 요리 스케일도 여전했다. 이유리는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초대형 웍을 꺼내 들고 무려 80인분의 우엉잡채를 뚝딱 만들어냈다. 계량 없이 양념을 쏟아붓는 화끈한 손맛과 수준급 칼질, 화려한 불쇼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불렀다. 잡채를 완성한 뒤에는 남대문시장의 명물 잡채호떡 반죽 32인분까지 거침없이 만들어내며 제작진에게 일일이 도시락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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