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튜브 채널 '그냥, 박민영'에는 '콩알들을 위해 준비한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민영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던 중 "제 특징이 카톡을 잘 안 본다"고 털어놨다. 그는 "스태프 친구들이 얼마 전에 항의했다. 8월에 보낸 카톡 왜 아직도 답장을 안 하냐고 하더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휴식기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묻는 질문에도 "사실 핸드폰 스크린 타임은 적은 편"이라고 답했다. 촬영 중일 때뿐 아니라 쉬는 동안에도 휴대전화의 작은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일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박민영이 좋아하는 것은 스포츠와 다큐멘터리였다. 그는 "저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모든 스포츠의 룰을 다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다큐멘터리에 대해서도 "친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며 최근 인상 깊게 본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했던 배우 매슈 페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언급하며 "보면서 너무 공감되고 슬프기도 하고 여운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거를 보는 편이라 작은 화면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게 많다"며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적은 또 다른 이유를 덧붙였다.
작품을 촬영하는 동안의 생활은 단순했다. 박민영은 "일할 때는 일, 집을 반복한다"며 "집에 가면 무조건 샤워하고, 아무것도 나를 찍고 있는 게 없는 방에서 창을 본다. 소중한 쉼"이라고 말했다.
작품 속 모습과 실제 성격의 차이도 짚었다. 주로 완벽한 인물을 연기해왔지만 실제로는 빈틈이 많은 사람이라는 그는 "제 허술함에 끌리시는 것 같다. 반전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