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도상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려견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박지혜도 같은날 자신의 SNS 스토리에 도상우의 반려견과 자신의 반려묘 사진을 남겼다.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 머무른 듯 동일한 소파가 눈에 띄었다.
다음날인 6일 도상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도상우 배우가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027년 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후 도상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몇 년 전부터 마음속으로만 그려왔던 나의 프러포즈!"라는 문구와 함께 박지혜에게 결혼 반지를 건네는 영상을 올렸다. 이어 도상우는 "가족사진을 찍으며 프러포즈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상상만 했는데, 그 장면이 이렇게 현실이 됐다"며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혜는 해외 패션계에서 인정받은 모델이다. 2012년 열린 2013 봄·여름 시즌 뉴욕 패션위크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에 오르며 활약했다. 또 2013년 미국 뉴욕 매거진이 선정한 '뉴욕 패션위크에서 주목해야 할 신인 모델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국내외 패션쇼와 화보 촬영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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