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이승철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선다. / 사진=텐아시아DB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이승철이 주선한 소개팅에 나선다. / 사진=텐아시아DB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39)가 '신랑수업2'에서 가수 이승철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선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송해나가 개그우먼 이국주, EXID 혜린과 함께 소개팅 상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 사이로, 이승철이 마련한 깜짝 만남에 송해나도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

소개팅을 앞둔 송해나는 친구들과 미리 신호를 정한다. 상대가 마음에 들면 직원에게 담요를 요청하기로 한 것. 이어 소개팅남이 등장하자 이국주와 혜린은 "우리가 눈치 없는 애들이 아니다"며 "송해나와의 만남에서 가장 큰 산을 먼저 넘으시는 것"이라고 농담했다.

두 사람은 "혹시라도 우리가 빠져야 한다면 윙크를 날려달라"고 말하며 소개팅 자리를 함께 지켰다. 송해나와 상대방의 모습을 살펴보던 이들은 "그림체가 닮았다"며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랑수업2'에서 송해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 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2'
'신랑수업2'에서 송해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 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2'
소개팅남은 처음부터 송해나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송해나가 나이 등 자신의 이상형 조건에 맞는지 묻자 그는 "해나 님이라면 무슨 조건이든"이라며 개의치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선물도 준비했다. 소개팅남은 "사실 해나 님을 위해 준비했다"며 송해나의 취향에 맞춘 선물을 건넸다. 이어 "솔직히 너무 예쁘셔서 깜짝 놀랐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신 것 같다"고 칭찬해 송해나를 웃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도 소개팅남의 적극적인 태도에 놀랐다. 그는 "승철 형, 선수를 보내면 어떡해요!"라고 말한 뒤 "저 친구 기본기가 탄탄하네. 우리가 현역 때 날리던 멘트인데"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결혼식과 2세 계획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가 이어지자 이국주와 혜린은 송해나에게 "지금 담요 필요하지 않아?"라고 물으며 앞서 정한 신호를 언급했다.

송해나는 그동안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 오랫동안 연애를 쉬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소개팅에서 적극적인 상대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신랑수업2'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