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연애부장’ 송해나가 ‘10년 지기’ 절친인 개그우먼 이국주, EXID 혜린과 함께 ‘교장’ 이승철을 기다리던 중, 이승철의 깜짝 주선으로 방송 최초 ‘소개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나서게 된 송해나는 이국주, 혜린과 “상대가 마음에 들면 직원에게 ‘담요’를 요청하자”라며 그들만의 시그널을 빠르게 짠다. 직후 훤칠한 비주얼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고, 다소 기묘한 3대 1 대면에 이국주와 혜린은 “우리가 눈치 없는 애들이 아니다”라며 “송해나와의 만남에서 가장 큰 산을 먼저 넘으시는 것”이라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띄운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혹시라도 우리가 빠져야 한다면 ‘윙크’를 날려달라”라고 당부한 뒤 눈앞에서 소개팅을 직관한다.
스튜디오에서 ‘찐친 동생’의 소개팅을 과몰입하며 지켜보던 탁재훈은 “승철 형, 선수를 보내면 어떡해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어 “저 친구 기본기가 탄탄하네, 우리가 현역 때 날리던 멘트인데”라며 감탄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 이국주와 혜린마저 대리 설렘에 빠지게 한다. 이어 결혼식과 2세 계획 등 ‘딥’한 대화까지 나눈다. 이에 실시간으로 분위기를 살피던 이국주와 혜린은 “지금 담요 필요하지 않아?”라고 물으며 ‘시그널’을 보낸다. “그동안 확 꽂히는 사람이 없어 연애를 오래 쉬었다”라는 송해나가 ‘직진남’의 거침없는 행보에 빠져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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