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공개되는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는 평범한 취준생 공유일(박수영 분)이 톱스타 탁무이(김현진 분)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서로의 팬이 된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았다.
극 중 공유일은 어린 시절 자신이 쓴 소설의 열혈 팬인 탁무이와 우연히 만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은 점차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여기에 비밀을 간직한 셰프 강희수(신현수 분)와 탁무이를 좋아하는 톱스타 주다홍(강나언 분)이 등장하면서 네 사람의 관계는 복잡해진다.
공유일 역을 맡은 박수영은 두 주인공이 가까워지는 과정을 주목해 달라고 했다. 그는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공유일과 탁무이가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드는 과정"을 꼽았다. 이어 "처음에는 너무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사람이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지만, 서로를 알아갈수록 닮은 아픔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탁무이를 연기하는 김현진은 원작 웹툰과 드라마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를 언급했다. 그는 "원작 캐릭터의 행보나 스토리를 담은 장면이 많으니 원작과 비교하면서 본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원작의 주요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설정을 추가했다.
신현수와 강나언은 네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눈여겨볼 부분으로 꼽았다. 스타 셰프 강희수 역의 신현수는 "네 명이 각기 다른 시선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이다가 조금씩 미스터리한 상황도 펼쳐지게 되는데 네 명의 사랑이 어떤 식으로 귀결되는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톱스타 주다홍 역의 강나언 역시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집중해 달라고 했다. 그는 "인물마다 각기 다른 자기 안의 사랑을 갖고 매회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지 집중해서 보시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유일무이 로맨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는 Viu(뷰), 일본에서는 ABEM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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