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서인영에게 당근과 채찍을 들고 조련사가 됐다고 말했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홍진경이 서인영에게 당근과 채찍을 들고 조련사가 됐다고 말했다 /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방송인 홍진경이 서인영의 조련사를 자처했다.

5일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서인영, 이선빈, 이연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세 사람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산독기 프로젝트' 촬영 당시를 돌아봤다.

홍진경은 서인영, 이선빈, 이연과 함께한 촬영을 떠올리며 “출연진이랑 이렇게 정이 드는 게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촬영 이후 달라진 일상을 전하며 “어제 혼자 산 타러 갔다”고 밝혀 홍진경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그러면서 홍진경은 "그게 엄청난 발전인 거다. 얘는 집 앞 편의점도 차 타고 갔던 애"라며 서인영의 변화를 짚었다. 서인영은 촬영 당시 매니저와도 동행하지 못했다며 "한참 뒤에 만나서 서로 반가워하고 그랬다"고 고된 촬영 환경을 떠올렸다.

이후 홍진경은 자신이 서인영의 산행을 이끈 특별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서인영 조련사야"라며 "당근과 채찍을 들고, 어떨 땐 당근 어떨 땐 채찍"이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이 중간에 포기하려 할 때마다 홍진경은 독한 말로 그를 자극했다고. 홍진경은 "'너 이제 이미지 좀 올라왔는데 여기서 쓰러지잖아. 너 이제 또 악플 당해. 악플밖에는 없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인영은 "너무 하기 싫어서 울었던 적도 있다. 오줌 지릴 뻔했다"고 털어놔 당시 산행이 얼마나 고됐는지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협의 이혼했다. 또한 오는 12월 26일 결혼식 소식을 알린 서인영의 재혼 상대는 6세 연상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의 최지훈 대표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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