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튜브 채널 '아트메신저 이소영'에는 '3년 만에 재공개 소유진 아트 컬렉션(배우 소유진은 어떤 그림을 소장할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소유진은 약 3년 만에 아트 컬렉터 이소영에게 자신이 새롭게 들인 작품과 기존 소장품을 소개했다. 소장 작품이 크게 늘었다는 이소영의 반응에, 소유진은 "걸 데가 없는데 생각 없이 큰 작품들을 사서 엄마네 집에 보냈다"며 웃었다.
집 안에는 회화뿐 아니라 백자와 설치 작품 등 다양한 미술품이 있었다. 현관에는 박민하 작가의 작품이 자리했고, 거실과 복도에도 여러 작가의 작품이 놓여 있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 역시 다른 작품들과 함께 집 안 곳곳에 걸려 있었다.
작품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집에도 손도 일부 수리했다. 소유진은 "흰 벽에 걸어봤더니 덜 살더라. 그래서 이 작품을 위해서 대리석 처음 뚫었다. 대리석에 한 번도 안 걸어봤는데, 이 작품이 여기 오니 조금 더 화려해지면거 궁금해지더라"고 밝혔다. 그림 한 점을 위해 기존에 작품을 걸지 않았던 대리석 벽에 처음으로 구멍을 낸 것이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자 또 다른 작품들이 이어졌다. 이소영은 소유진에게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데 돈을 쓰신다"고 말했다. 이날 소유진은 새로 도착한 작품을 직접 개봉한 뒤 미리 정해둔 공간에 놓아보기도 했다.
소유진은 2013년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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