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은 지난 4일 오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허가윤, 권소현, 남지현은 게시물에 직접 축하 댓글을 남겼다. 반면 현아는 공개적으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포미닛의 오래된 불화설이 다시 소환됐다. 2016년 팀 해체 이후 이어진 각종 불화설에 이번에는 '축하 댓글 없음'이 또 하나의 근거처럼 붙었다.
축하뿐만 아니라 추모를 둘러싼 비슷한 장면도 있었다. 지난해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당시 고인이 아이브 장원영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장원영의 SNS에는 직접 조문하거나 추모해달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아이브 측이 이미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낸 상황이었지만 요구는 계속됐고, 일각에서는 "추모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SNS가 스타들의 관계를 엿보는 재미를 주는 건 사실이다. 다만 공개적인 반응이 없다는 것만으로 실제 관계까지 짐작하기는 어렵다. 공개적 댓글이나 반응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불화설까지 이어가는 건 다소 앞선 해석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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