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젤 부러운 형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로 불리는 인물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가게에 많은 손님이 몰리면서 화제가 된 모습.
장성규는 "형님처럼 핫해지고 싶다"면서 "스카프 마니아인 우리 어머니 모시고 조만간 입담 레슨받으러 갑니다"라고 만남을 예고했다.
'남대문 스카프 아저씨'로 불리는 A씨는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스카프 6장을 1만 원에 판매하는 상인이다. 손님에게 구매를 권하기보다 "너네 지금 과소비야", "사가도 집에 가면 안 써", "구경만 해. 안 어울리니까 사지 마" 등 오히려 구매를 말리는 독특한 장사 방식으로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관심은 현장 혼잡으로 이어졌다. 관련 SNS 영상들에는 A씨의 가게 앞에 100명 안팎으로 추정되는 방문객이 모였다. 이로 인해 인근 상점까지 사람들이 밀집했고 경찰이 출동했다는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A씨는 부담감을 표출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즘 생각지도 못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서 가슴 한구석에 엄청난 부담감과 불안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앞으로 생길 일들에 살짝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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