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과 육성재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
박민영과 육성재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
배우 박민영이 '나인 투 식스'에서 사랑보다 일을 우선시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연하남 육성재가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5일 SBS 드라마 '나인 투 식스' 측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나인 투 식스'는 일로 자신을 증명하며 살아온 여자가 다정하고 감성적인 남자를 만나 일과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바꿔 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과 육성재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
박민영과 육성재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SBS '나인 투 식스'
공개된 영상에는 강이지(박민영 분), 한선우(육성재 분), 박현태(고수 분)의 서로 다른 연애 방식이 담겼다. 강이지는 화려한 장미 꽃다발과 다이아 반지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은 채 업무에 몰두한다. 일에 집중하느라 연애에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인턴 한선우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강이지가 "직장 상사랑 같이 있는 건 일이잖아요"라고 선을 긋자 한선우는 "저는 재밌던데요?"라고 답한다.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관계를 넘어 강이지에게 호감을 표현한 것이다.

본부장 박현태는 한선우와 다른 태도를 보인다. 그는 "가능성이 없는 일에는 힘을 쓰지 않는다"며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밝힌다. 감정에 솔직한 한선우와 달리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는 인물이다.

한선우가 질투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강이지가 박현태에게 선물받은 화려한 옷을 입고 나타나자 한선우는 "옷이 바뀌셨네요"라며 서운한 기색을 나타낸다. 이후 강이지에게 장난을 치면서도 그를 향한 관심을 감추지 못한다.

영상 말미 한선우는 강이지와 눈을 맞추며 "내일도 모레도 저는 그대로 있을게요"라고 말한다. 일에만 집중하던 강이지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한선우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나인 투 식스'는 오는 2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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