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종석은 소집해제 후 한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복무 당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중학생 시절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된 그는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복지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당시 이종석은 복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인에 대해 "복무 초반 저를 알아본 한 민원인이 제가 출근하기 전부터 퇴근할 때까지 종일 민원실에 앉아 계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단순히 자신을 보러 온 것이 아니었다며 "그건 감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분은 연예인이 과연 업무를 제대로 하는지 감시하는 '사회의 야경꾼' 같은 분이셨다"며 "저 정말 열심히 복무했다"고 강조했다. 이종석은 복지관에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고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이종석의 과거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민호 같은 부실 근무자나 감시하지, 엄한 데서 힘 빼네", "스토커 같은데 신고할 수 없나", "이종석 너무 힘들 것 같다",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석은 최근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서왕국 왕자 하인리 역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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