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일 자정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16일 발매 예정인 신보의 앨범 프리뷰(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하고, 총 6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청소년기의 모호한 불안을 지나 차가운 어른의 현실과 마주한 Z세대 청춘들의 성장통을 다룬다. 수록된 6곡은 각기 다른 장르적 어법을 통해 청춘이 마주하는 복합적인 감정의 결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앨범의 중심을 잡는 타이틀곡 '엔젤 바이트(Angel Bite)'[Angel Bite]는 경쾌하고 레트로한 게임 사운드에 거칠면서도 애틋한 멜로디를 결합한 디스코플러그(discoplug) 장르의 곡이다. 에너제틱한 비트 속에서도 결코 완벽하지 않은 차가운 현실 속에서 가진 것 하나 없을지라도 끝내 상대의 곁을 지키고 싶다는 절절한 사랑의 메시지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감성으로 노래한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 'Storm is...'(스톰 이즈...)는 절제된 드럼 비트와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실험적인 아방팝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답답한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거센 폭풍 속으로 뛰어들겠다는 저돌적인 태도를 노랫말에 담았다.
이어지는 '하이어 러브(Higher Love)'[Higher Love]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맞물린 댄스 펑크 트랙이다. 감정적인 혼란과 버거움을 안겨주면서도 동시에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게 만드는 상대방을 향한 이중적인 이끌림을 다이내믹하게 그렸다.
수빈과 범규의 유닛곡 '터치 더 스카이(Touch the Sky)'[Touch the Sky]는 몽환적인 패드 사운드와 절제된 타악기,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진 미니멀 테크노 장르다. 수빈과 범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이미지를 매개로 성공을 향한 당찬 야망과 도약의 의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앨범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헤이트 잇 오어 러브 잇(Hate It or Love It)'[Hate It or Love It]은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드럼 패턴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팝 트랙이다. 멤버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진정한 도약과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익숙했던 과거의 것들을 과감히 털어내야 하는 청춘의 결단을 노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총 6개의 다채로운 사운드를 통해 어른이 되는 길목에서 마주하는 좌절과 정서적 혼란, 그리고 정체된 현실을 깨부수고 나아가려는 청춘의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9집 'PERFECT STORM'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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