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민호가 통영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모습이 그려진다. 민호는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이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영과 사이클, 러닝 훈련을 이어왔다고 밝힌다. 대회 전날에는 '블랙데빌'이라는 이름을 붙인 자전거를 끌고 현장을 찾아 선수 등록과 장비 점검을 마친다.
앞서 민호는 지난 1일 열린 '2026 JTBC 서울 마라톤'에서 페이스메이커가 그의 허리를 밀어주는 듯한 영상이 확산하면서 '부정 조력'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민호는 풀코스를 3시간 00분 18초에 완주하며 '서브3'에 근접한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타인으로부터 추진력을 얻는 행위가 규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민호는 지난 3일 SNS를 통해 "11월 1일에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이번 마라톤 결과는 저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민호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는 오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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