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전현무가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다. / 사진=텐아시아DB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 온 방송인 전현무가 캐나다 촬영 중 동물 보호소를 찾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8회에서는 전현무, 이준, 이주빈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울프독 보호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캐나다 여행 4일 차 아침,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주빈은 숙소 앞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며 청솔모와 토끼, 캐나다구스를 발견하고 반가워한다. 캐나다구스를 따라다니던 그는 새가 날아가자 "같이 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준은 민소매 차림으로 외출했다가 비가 내리자 숙소로 돌아와 운동에 몰두한다. 반면 전현무는 늦잠을 자며 여유로운 아침을 보낸다.

이후 첫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지금 갈 곳은 이주빈의 연관 검색어와 밀접한 곳"이라며 힌트를 건넨다. 평소 전현무와 마찬가지로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 온 이주빈은 "우리 다 동물 좋아하잖아요"라며 동물 보호소를 예상한다.

이에 전현무는 "맞다. 울프독 보호소로 간다. 울프독은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개'인데, 중간에 많이 버려진다"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이주빈은 "파양을 했어? 너무 화가 난다…"라며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한다.
방송인 전현무가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다. / 사진제공=MBN
방송인 전현무가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다. / 사진제공=MBN
세 사람은 버려진 울프독들이 보호받으며 살아가는 '울프독 생추어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체험형 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다양한 울프독을 가까이서 만나며 이들의 특성과 생활 환경을 살펴본다.

특히 늑대 혈통이 90%에 달하는 울프독 '노바'가 등장하자 이준은 "훈련사 님보다 (몸집이) 더 큰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 역시 경계심이 강한 울프독을 보며 "우리가 키우는 개랑은 완전히 다르네"라고 말한다.

훈련사는 울프독이 낯선 대상에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 '네오포빅' 성향을 지녔다고 설명한다. 이어 안전을 위해 투어 내내 앉아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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