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물음표'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가까운 사이에서 느끼는 사랑과 미움, 후회 등 서로 다른 감정을 다룬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끝없이 질문을 던지면서도 결국 사랑이라는 답을 얻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한로로는 지난달 24일 공식 SNS에 직접 쓴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신곡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시놉시스에는 어린 시절 수영 학원에서 만나 같은 꿈을 키웠던 두 친구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성장하면서 갈등을 겪고 멀어지지만, 뜻밖의 재회로 다시 마주한다. 이후 서로를 향한 원망과 미안함이 뒤섞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뮤직비디오 역시 두 친구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신곡을 앞두고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서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한로로는 거친 느낌의 헤어스타일에 짙은 눈화장을 더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사람들이 서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과 아이들이 서로를 끌어안는 장면이 대비돼 등장한다. 이를 통해 한 관계 안에서도 미움과 애정이 공존할 수 있다는 신곡의 주제를 보여줬다.
한로로는 신곡 발표에 이어 내년 1월 2~3일 인천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옛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를 개최한다. 2023년 홍대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 이후 공연장 규모를 키워온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에서도 신곡과 마찬가지로 '물음표'를 주제로 내세운다. 세상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까지 끌어안겠다는 생각을 공연에 담을 예정이다.
한로로의 새 싱글 '물음표'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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