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시바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 사진=SNS
래퍼 시바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 사진=SNS
코미디언 김지선의 둘째 아들이자 래퍼 시바(SIVAA·본명 김정훈)가 자신을 둘러싼 보도와 악성 댓글에 자제를 요청했다.

시바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면 왜 다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날까요? 저 관련해서 잘 안 보고 사는데, 기사부터 댓글까지 적당히 좀 하시죠"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과 관련된 기사와 댓글이 잇따르자 직접 불편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게시물은 어머니 김지선이 가족의 근황을 공개한 이후 올라왔다. 앞서 김지선은 지난 2일 첫째 아들의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외식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일상을 공유한 게시물이었지만, 이후 일부 온라인에서는 둘째 아들 시바의 외모와 과거 발언 등이 다시 언급됐다.

특히 시바가 이전에 털어놓았던 사회공포증과 공황장애에 관한 이야기도 재조명됐다. 이에 시바는 평소 자신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지 않고 지낸다면서도 반복되는 보도와 부정적인 댓글에 불만을 표했다.
래퍼 시바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 사진=SNS
래퍼 시바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 사진=SNS
김지선 역시 과거 아들을 향한 일부 온라인 콘텐츠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4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둘째 아들이 선우용여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한 이후 겪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당시 김지선은 "둘째가 선우용여 선생님 유튜브에 이제 같이 나왔는데, 이제 피어싱을 한 상태였다. 그런데 '김지선 자식 농사 망쳐'라고 어떤 유튜버가 쓴 거다"라며 아들의 외모를 두고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영상이 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생인 시바는 2024년 'HAN : Cooked'를 발표하며 래퍼로 데뷔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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