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외도 및 전처 폭행 시인 약 11개월 만에 팬들과 만났다. / 사진=윤딴딴 SNS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외도 및 전처 폭행 시인 약 11개월 만에 팬들과 만났다. / 사진=윤딴딴 SNS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팬들과 만난 후 대중을 향해 약속했다.

윤딴딴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윤딴딴이 지난 1일 진행된 라이브 공연 '윤딴딴 Live Day 26년 가을'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모습.

불과 46석의 좌석만 마련된 공간에서 윤딴딴은 행복한 얼굴로 노래했다. 찾아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넨 그는 "계속 좋아할 가치가 있는 사람, 가수가 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오는 12월 '라이브 데이 26년 겨울'로 팬들과 다시 만날 것을 예고했다.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외도 및 전처 폭행 시인 약 11개월 만에 팬들과 만났다. / 사진=윤딴딴 SNS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외도 및 전처 폭행 시인 약 11개월 만에 팬들과 만났다. / 사진=윤딴딴 SNS
앞서 윤딴딴은 지난해 6월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이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은종은 당시 자신의 SNS에 "제가 남편의 상대(내연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로 마무리됐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다. 또 윤딴딴에게 폭행당했던 사실도 언급했다.

이후 윤딴딴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라며 은종이 폭로한 부분들을 간접 시인했다. 이어 윤딴딴은 "떠나가신 팬분들이 느끼셨을 충격과 실망에 죄송한 마음이 커졌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치없이 바란다"고 말한 후 9개월 만인 지난 9월 신곡을 발매했다.

신곡 발매 당일 윤딴딴은 자신에 대해 "저는 털면 먼지가 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신곡 '비참한 휘파람'에 대해서는 "먼지가 크게 한 번 휘저어진 후, 천천히 가라앉는 걸 보며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