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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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공연을 마친 뒤 무대 위 카리스마와 공연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슈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ÃO PAULO(상파울루)"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는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고 마이크를 입 가까이 가져간 채 무대에 서 있다. 한쪽 팔을 높이 들어 올린 역동적인 포즈와 옆모습을 강조한 구도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중간 길이의 검은 머리와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가운데 흑백으로 담긴 사진이 슈가의 카리스마를 더욱 부각한다.


사진 = 슈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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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서 슈가는 가죽 재킷 안에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고개를 들어 위쪽을 바라보고 있다. 목에 겹쳐 착용한 목걸이와 귀에 꽂은 인이어 이어폰이 눈길을 끌며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옆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이크를 내려놓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무대 위의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 = 슈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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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슈가는 흰색 티셔츠에 짙은 회색 후드 집업을 걸치고 마이크를 잡은 채 공연을 펼치고 있다.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 얇은 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목걸이와 팔찌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무대 패션을 완성했다. 어두운 공연장에 반짝이는 수많은 불빛이 어우러져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마지막 사진에서 슈가는 공연장 계단에 앉아 두 손을 입가에 모으고 위쪽을 바라보고 있다. 넉넉한 후드 집업과 통이 넓은 바지, 검은색 신발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 위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무릎을 세우고 앉은 자연스러운 자세와 안경 너머로 드러나는 시선이 인상적이다.


사진 = 슈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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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브라질 상파울루 모룸비스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ARIRANG' 공연을 개최했다. 세 차례 공연은 모두 매진됐으며 공연마다 약 8만 5000명의 관객이 모여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마지막 공연에서는 멤버들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슈가 역시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한 채 멤버들과 공연을 이어갔으며 방탄소년단은 약 2시간 30분 동안 23곡을 선보이며 남미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상파울루 공연을 끝으로 콜롬비아,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친 남미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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