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륜 의혹에 휩싸인 양홍원이 책 문구를 공유했다. / 사진=SNS
최근 불륜 의혹에 휩싸인 양홍원이 책 문구를 공유했다. / 사진=SNS
래퍼 양홍원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자녀 양육과 관련된 글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홍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책의 일부를 촬영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별도의 글은 덧붙이지 않았으며, 사진에는 부모의 정서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글은 부모가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부모에게서 비롯된 부정적인 감정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포함됐다.

양홍원이 게시물을 올린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결혼 이후 불륜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가족과 자녀에 관한 글을 공유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딸을 둔 양홍원이 자신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해당 문구를 올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지만, 논란과 게시물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불륜 의혹에 휩싸인 양홍원이 책 문구를 공유했다. / 사진=SNS
최근 불륜 의혹에 휩싸인 양홍원이 책 문구를 공유했다. / 사진=SNS
한편 지난달 23일 양홍원이 결혼식 전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는 폭로가 나오며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양홍원의 소속사 AP알케미는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리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모텔로 이동했을 뿐, 객실 안에서 애정 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함께 모텔에 갔던 여성도 폭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해당 여성은 폭로자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후 폭로자 역시 언론 인터뷰에서 금전적인 목적으로 폭로 글을 작성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사람이 모텔에 들어간 것은 목격했지만 실제 불륜 여부는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양홍원 측은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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